신민당 원외지구 위원장들, 10.5구락부와의 제휴 반대 및 재고 요청
신민당의 원외지구 위원장들은 10.5구락부 소속 의원들이 부정선거 관련자임을 들어 그들과의 제휴를 반대, 재고를 요청했다. 구속 중인 조 의원도 26일 오전 고흥문 의원과의 면회에서 “다수당인 공화당과 합의 없이 10.5구락부와 제휴하여 내 문제만 다루기 위해 국회소집이나 석방결의를 바라지 않는다”는 뜻을 밝히고 변호사를 통한 자기자신의 보석이나 구속해제신청도 개인적으로는 내고 싶지 않다는 심정을 유진오 당수에게 전했다. 조 의원의 의견에 상당수의 당 중진들도 “조 의원 자신이 구속상태를 전혀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가뜩이나 부정선거 관련자로 규탄해온 10.5구락부와 제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견해였지만 기정방침대로 4월 1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기로 결정했다.『동아일보』 1968.3.26. 1면, 『동아일보』 1968.3.26. 2면, 『조선일보』 1968.3.27. 1면, 『조선일보』 1968.3.27. 2면,『매일신문』 1968.3.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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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야당·재야·일반
196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