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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 학생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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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주동학생을 처벌하라는 문교부 지시가 있자 서울 시내 일부대학은 내무부에서 요청한 징계학생 수보다 많은 학생을 처벌하고 있다.
3일 오전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등은 17명의 학생을 징계하여 8.20시위 이후 징계학생 수는 제적 21명, 자퇴 1명, 무기정학 56명, 근신 9명 등 모두 87명에 달했다.
내무부가 처벌을 요청한 136명의 명단을 각 대학에 통첩한 뒤 각 대학에서 징계 조처 후 문교부에 보고한 1·2차 징계 상황을 보면 경희대내무부에서 요청한 12명보다 많은 17명을, 명지대는 2명 요청에 16명을, 건국대는 4명 요청에 5명을, 경기대는 요청도 없는데 16명을 각각 징계했다.
한편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은 시간을 달라며 징계를 보류하고 있다.『동아일보』 1965.9.3 석3면, 『경향신문』 1965.9.3 석3면. 경향신문에서는 경희대의 학생처벌 일자를 9월 2일로 기록하고 있다.
분류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196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