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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다 분신한전태일 열사(1970. 11. 13. 사망)를 기억하며, 오픈아카이브 사진으로 노동운동 컬렉션을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또 알려지지 않은 많은 노동운동가들도 추모하며,
"그들의 피와 땀으로 민주화꽃이 피었습니다."
민심과 권력 사이 - 어느 야당의 선택
1984년 11월, 3차 정치활동 금지조치가 해제되면서 신당 창당이 시작되었다. 신당 창당에는 김영삼, 김대중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화추진협의회(민추협)와 이철승 등 구신민당 인사 및 해금인사, 민주인사 등이 주축이 되었다. 신당창당준비위원회는 창당원칙으로 ‘민주세력 중심의 정당’, ‘선명한 민주정당’ ‘민추정신의 계승 및 노동자, 농민 등 각계와의 연대를 지속, 강화하며 대변하는 정당’이 된다는 3개항의 창당원칙을 발표했다. 새 야당의 명칭은 ‘신한민주당’으로 정했다.
1985년 1월 18일 신한민주당은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선언문을 통해 “민주화의 열망과 민주적 역량을 총집결, 민족의 주체세력으로 모든 반민주적 세력과 요소들을 과감히 제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갑자기 당겨진 제12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25일, 후보등록 마감일까지는 열흘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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