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관은 올해 진행 중인 사료관리시스템 개편사업(2018.06.01~11.30)의 중간보고회를 10월 15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료관 전 직원과 사업 개발팀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개요, 사업 범위, 경과보고, 주요 개발사항, 향후 추진일정 등 시스템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관련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사업의 최대 이슈는 사료관리시스템(AMS)의 수집․정리․등록․기술 메뉴의 구조적 업무 효율성과 오픈아카이브 관리 구조와의 연계성을 높이는 것이다. 

중간보고회에서는 1차 개발한 메뉴별 기능들과 개선된 디자인을 검토하고, 새로운 2차 분석 스케줄을 공유했다. 구술사료에 대한 메타데이터 구조와 모바일 버전 개발 등 각 업무별 해당 담당자들은 프로세스에 깊게 관여하여 최적의 사료관리시스템 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향후 50일 동안 확정된 시스템 요소들을 개발하며 데이터 이관을 진행한다. 민주화운동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서비스하기 위한 최적의 사료관리시스템 개발을 지향하는 이번 개편사업은 개발 완료 후 오픈아카이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