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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의 낭독 두 번째

진실규명을 위한 노력: 공판기록확인서 요청과 변호사의 확인서(00483338)

사료의 낭독 두 번째 영상에서는 국가폭력 사건 당사자이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 사건 관련 사료를 기증해 주신 이정숙 씨를 만나 직접 기록을 만드셨을 때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1975년 인혁당재건위사건(제2차인혁당사건) 관련자로 사형을 당한 (故)이수병 씨의 아내 이정숙 씨는 재판 관련 기록이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재판부에 공판기록을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기록을 만들었다.

'사료의 낭독'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오픈아카이브가 소장하고 있는 사료에 대한 이야기와 그 목소리를 전합니다.

사료 이면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로 사료에 얽힌 시대와 사건들이 그 당시 그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살펴보고,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조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Reading Archives ② An effort to find out the truth / Record No.00483338]

‘Reading Archive’ delivers the voices and stories in the Open Archive. With the voices of the people behind the historical records, we would like to look at what the times and events meant to the people at that time and create an opportunity to think more deeply about the curved modern history of Korean democra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