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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순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빛'

지학순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정신에 뿌리를 두고 닫혀있던 교회의 문을 열어,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을 향해, 어둡고 그늘진 세상을 향해 손을 내밀었다.

사회정의를 위해,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보살피기 위해 때로는 권력과의 대립도 마다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