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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환영 인파와 함께 성당으로 향하는 행진 앞에 선 지학순 주교와 시인 김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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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09995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75.02.19
  • 형태
    사진필름류
    분량
    1 페이지
    설명
    1975년 2월 19일 오후3시, 석방된 지학순 주교가 원주에 도착, 신도와 시민 3천여명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지학순 주교는 천주교 원주교구 원동성당에서 7개월만에 미사를 집전, 강론했다. 정레오 부주교의 안내로 우뢰와 같은 박수갈채속에 30분간 진행된 강론을 통해 지주교는 "천주교 역사에 많은 교직자들이 고통을 당해가며 순교했듯이 나도 목자의 책임을 느껴 맡은바 사명을 다하겠다."고 하며 "현재 우리나라는 위정자들의 권력행사장으로 뒤바뀐 시대가 됐다. 불의를 바로 고치는 것이 올바른 신앙생활이며 희생없이는 정의가 실현될 수 없다"고 격앙된 어조로 말하자 신도들은 "지주교 만세"를 외치며 두손을 높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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