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서문 앞 도로에 바리케이드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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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서문 앞 도로에 바리케이드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조원들

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10201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1987.08.09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노동자들은 민주노조결성,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여 8월 8일부터 농성을 시작했다. 9일 오전7시부터 대우조선 서문 앞 국도에 바리케이트를 치고 차량통행을 막아온 6백여명의 노동자들은 10일 새벽 최루탄을 쏘는 경찰에 맞서 돌멩이 등으로 맞서다 조선소로 밀려들어가 본관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10일 현재 4천여명의 노동자들이 농성중이며 경찰은 조선소 출입문 5개를 모두 차단, 노동자들의 가두진출을 저지했다.

이 사료가 속한 묶음: 대우조선 노동자투쟁과 이석규 열사 장례식; 대우조선 노조결성과 이석규 장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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