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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한일매국조인규탄민중성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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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23079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65.07.05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75년 7월 5일 오후 4시부터 효창운동장에서 대일굴욕외교반대범국민투쟁위원회는 1만5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한일매국조인규탄민중성토대회'를 열었다. 이재형 민중당지도위원의 대회사로 시작된 이날 대회에서 박순천, 장택상, 서민호, 윤제술, 김대중 씨 등 연사들은 '한일제협정은 어느것 하나 우리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며 매국적이라고 단정한다'고 주장하면서 매국조인의 비준저지를 위한 국민 총궐기를 호소했다. 주최측은 김영삼씨가 낭독한 결의문을 박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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