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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 민간인 사찰 증거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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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
경향신문사
기증자
경향신문사
등록번호
00742567
분량
1 페이지
구분
사진
생산일자
  • 1990.10.04
  • 형태
    사진필름류
    설명
    1990년 10월 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7층 KNCC 인권위원회에서 윤석양 이병이 기자회견과 함께 보안사의 각계인사 동향파악 대상자 색인표 등을 공개함으로써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이 드러났다. 국군 보안사는 김수환 추기경, 김영삼, 김대중 등 여야 전현직 의원과 언론, 학계, 종교계 노동계 등 각계인사 1천 3백여명을 대상으로 사찰 및 동향 파악을 해왔다. 윤이병은 1천3백여명분의 색인표와 개인별 신상카드 4장, 개인별 동향파악 내용이 입력된 컴퓨터 디스킷 30장을 증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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