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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백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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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백현국
면담자
신동호
구술일자
2018. 8. 11
구술장소
현대사기록연구원 회의실
구술시간
117분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서울의봄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1965~ 대륜고등학교 부회장

1968~ 계명대학 영어영문학과 입학

1973~ 경산진량고등학교 영어교사

계명민주동문회 회장 역임

대경 5.18동지회 회장 역임

5.18동지회 전국협의회 상임의장 역임

6.15남측위원회 대경본부 상임대표 역임

대경통일연대 상임대표 역임

현재 대경진보연대 상임대표

구술내용 요약

어릴 때부터 박정희 대통령의 친일 행적에 반감이 많았다.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서 청와대를 폭격하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했는데 신체검사에서 불합격해 계명대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학내 토론서클 유토피아에 들어가 2학년 때 회장을 맡아 3선개헌반대운동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다. 그 인연으로 정화영, 임구호, 이강철 등 대구 활동가들과 알게 됐고, 국민투표법 위반으로 구속되는 일도 겪었다. 석방 후 홍정회를 결성해 김영삼, 김종필과 김대중 대리로 정일형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 일로 학교에서 퇴학을 당했다. 그래서 학생들 돈을 모아 ‘동학전’이라는 학사주점을 열어 1년간 운영했는데, 그곳이 대구 운동권의 아지트가 됐다. 진량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하면서도 유토피아와 홍정회 활동을 유지하다가 1976년 중앙정보부에 체포돼 반공법 및 긴급조치 위반으로 후배 5명과 함께 구속됐다. 대구교도소에서 윤한봉, 최열, 강기종, 김용석 등과 교류하고, 출소 후 윤한봉, 최열, 김용석, 조성우, 강기종, 장영달, 이해찬 등과 전국적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활동했다. 1980년 4월 모임에서는 윤한봉으로부터 군부가 광주에서 유열사태를 만들 조짐이 보이니 대구가 꼭 도와주어야 한다는 요청을 받은 바도 있다. 취업이 제한돼 유신학원 영어 강사를 하면서 계명대 1980년 봄 상황에 관계했고, 부산 중부교회 최성묵 목사의 주선으로 김대중과도 면담했다. 그로 인해 김대중내란음모사건에 연루돼 합동수사본부에 체포돼 혹독한 조사와 고초를 겪었다. 대구미문화원폭파사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내가 어머니를 독살했다는 모함까지 받았다.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서울의 봄, 격렬했던 대구 계명대 가두시위
녹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