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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권수호연맹, 비자유당 세력 망라해 공명선거추진전국위원회 결성
일자 : 1960.2.28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위원장에 장리욱, 부위원장에 김팔봉·이관구, 고문에 김창숙·장택상·김성숙·고희동·김준연·임영신, 최고 위원에 김병로·전진한·장리욱·백남훈 등을 선출했다. 또한‘국민주권을 탈환하여 민주주의를 구출하고 부정선거 분쇄투쟁을 최후의 일각까지 전개한다’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지금 일당일파에 의한 사실상의 독재체제가 완성되려는 단계에 이르렀다. 자유당은 평화적 정권교체의 절대적 계기가 되는 정·부통령선거에 있어 조기선거를 공고하고 부정선거를 음모하고 국민학교 아동들까지 자유당을 위한 선거운동에 이용하고 있다. 우리들은 말살된 주권을 탈환함으로써 조국의 민주주의를 구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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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이름으로 장면 부통령후보 포기 종용하는 담화문 발표
일자 : 1960.3.10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사회·문화
요약설명 : 10일과 11일에 걸쳐 김창숙은『동아일보』와『조선일보』,『서울신문』등에 담화를 발표하여 민주당의 신·구파 갈등을 비판했다. 또한 자신은 공명선거위원회 고문을 승낙한 적이 없다고 하며 장면민주당 부통령후보의 사퇴를 호소하였다.『서울신문』1960. 3. 11 조1면 ;『동아일보』1960. 3. 11 석3면 ;『조선일보』1960. 3. 10 석1면 하지만 며칠 뒤 이 담화문에 대해 김창숙은 자신은 이러한 담화문이 존재하는지도 발표되었는지도 몰랐다고 부인하고, 이같은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담화문의 조작을 주장하였다.『조선일보』1960. 3. 13 석1면 ;『동아일보』1960. 3. 14 조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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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이강·김병로·신숙 등, 과도정부 개편 요구
일자 : 1960.5.6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6일 김창숙·이강·김병로·신숙 등 4명은 ‘국민각계비상대책위원회 지도위원’이란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였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과도정부에 5개 항의 시정요구사항을 내걸었다. 이날 제시된 5개 항은 다음과 같다.• 허정 과도정부는 개편하여야 한다 • 현 경찰간부와 모든 공무원의 승진을 중지하고 일정(日政) 잔재의 경찰관을 재등용 해서는 안 된다 • 친일파 및 이승만정권에 추종·아부한 각계 간부는 과도정부의 전 기구에서 제거·숙청하여야 한다 • 공명선거를 방해한 현행 법령을 즉시 철폐하라 • 자유당 및 동 당 산하 사이비 애국단체를 불법화하라『조선일보』 1960. 5. 7 조1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