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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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조형제가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 패리스 하비 목사에게 보낸 팩스서신]
등록번호 : 00006171
날짜 : 1990.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요약설명 : 연대사업 관련 자료 전교조 조형제가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 패리스 하비 목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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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조형제가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 패리스 하비 목사에게 보낸 7.11.자 팩스서신]
등록번호 : 00006172
날짜 : 1990.07.1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요약설명 : 연대사업 관련 자료 전교조 조형제가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 패리스 하비 목사에게...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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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후의 수배자 윤한봉
요약설명 : 밤 10시, 사내는 워싱턴 D.C. 북미한국인권문제협회 사무국장 패리스 하비(Pharis Harvey) 목사와 시애틀의 김동건 장로 부부에게 인계되어 미국 땅에 발을 디뎠다. 그 사내는 바로 5.18민주화운동의 주모자로 수배되어 쫓기던 중 미국으로 밀항한 윤한봉이었다. 광주 민주화운동의 지도자인 강신석 목사와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던 조아라 장로가 밀항과 해외 망명을 지원하고 있었다. 하비 목사는 미국 민주당의 중진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윤한봉의 정치망명 절차를 밟아 달라고 요청했다. 윤한봉은 당분간 동양식품점을 운영하는 김동건 장로 부부의 보호를 받으며 점원 생활을 했다. 1981년 11월 하순,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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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지킨 푸른 눈의 양심들, 월요모임
요약설명 : 출신이었다. 한국의 극악한 인권상황을 앞에 두고 교파와 상관없이 모인 그들은 당시 국내언론에는 거의 나오지 않던 한국의 정치와 인권문제를 논의하고,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외국의 언론기사를 해외로부터 받아서 한국 내에 배포했다. 한편, 정치범과 고문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각종 민주화 관련 선언문이나 편지 등의 자료를 수집 정리하여 비밀리에 한국 밖으로 내보냈다.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오늘날엔 불필요한 일이 되었지만, 당시 이들은 한국 정보 당국의 검열을 피해 위험을 무릅쓰고 일일이 자료를 몸소 들고 도쿄나 미국 등으로 운반하기도했다. 이들의 활동을 통해 월요모임의 국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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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지회 이야기
요약설명 : 1975년에 스위스 제네바의 가톨릭수녀원 세나클러(Cénacle)에서 세계 교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결성되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후원해 온 기독교인들의 연대조직이다. 구성원은 기독교인들 가운데 해외의 에큐메니컬 운동기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중심이 되었다. 1975년 4월 박정희 정부에 의해 김관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조승혁 목사, 박형규 목사 등이 교회재정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씌워져 구속되자 WCC를 중심으로 한 세계교회의 충격은 컸다. WCC 세계선교위원회는 같은 해 11월 6일과 7일 한국문제에 관한 긴급 비공식 모임을 소집했다. WCC 회원국 중 한국문제에 관여해온 북미, 유럽, 일본의 교회대표 20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