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7건
더 보기-
['97년도 제1회 고등학교 입학자격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등록번호 : 00027475
날짜 : 1997.05.06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윤영규
요약설명 :
-
보도자료 - '96년도 제 1회 고입, 고졸검정고시 응시자 접수현황
등록번호 : 00031516
날짜 : 1996.02.2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윤영규
요약설명 :
-
보도자료'96년도 제2회 고입ㆍ고졸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등록번호 : 00033187
날짜 : 1996.08.2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윤영규
요약설명 :
사진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2건
더 보기-
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학교 문리대 영문과에 입학한 그는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라고 외치며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노동자를 착취하여 소수의 부유층을 살찌게 했던 박정희 정권의 추악함에 맞선 거대한 항거의 씨앗이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지식인과 노동자가 연대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된 김남주는 한일회담 반대와 교련반대운동, 3선개헌저지투쟁, 노동삼권 보장운동 등에 앞장섰다. 1972년에 김남주는 친구 이강과 더불어...
-
열세살 시다 - 신순애 이야기
요약설명 : 검정고시 준비를 무료로 시켜준다는 말에 노동교실에 등록했고, 그제서야 그 노동교실이 바로 전태일의 죽음 덕분에 생긴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녀의 삶도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당시 노동교실에는 ‘좋은 선생님’들이 많았다. 장명국, 신인령 등 뜻있는 지식인들이 자처해서 노동자들의 벗이 되었고 그 속에서 신순애는 세상을 다시 배웠다. 새벽부터 밤까지 허리 한 번 못 펴고 미싱을 돌리는 일이, 그렇게 많이 일해도 점심을 굶어야 할 정도로 임금이 적다는 것이, 퇴직금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도 몰랐다는 것이, 당연한 일이 아니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 가짜 쌀가마 신순애는 평화시장 옥상에서 13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