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주메뉴 바로가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로고

천보선

  • 공유하기

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천보선
면담자
이영재
구술일자
2023.6.28.
구술장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회의실
구술시간
2시간 51분 31초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천보선은 부산에서 태어나 일찍 상경했다. 문일고 재학 중 학교의 부조리를 경험하고 2학년 1학기를 마치고 검정고시를 치르고 1983년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에 입학했다. 1학년부터 학생운동을 하고, 3학년부터 교육운동준비팀에서 교사운동을 준비했다. 1988년 9월 고척고에 처음 교사로 발령 받았고, 서울지역 남부지회에서 교사모임에 참여했다. 1989년 전교조 결성 준비 단계에서부터 정책실 활동을 했다. 1989년 9월 해직되었고, 1994년 정부의 특별채용 조치가 있자 합법교원단체추진위에서 활동했다. 1999년 7월 진보교육연구소 출범을 주도하고, 정책 책임을 맡은 이래 현재는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구술내용 요약

- 출생과 가족사, 대학진학과 대학생활

- 학생운동과 교육운동준비팀 결합, 교육운동준비팀 활동

- 교육현장의 상황과 교사 발령, 전교조 결성에 대한 필요성 공감

- 예상보다 많았던 해직자, 전교조 전환과 관련한 입장 차이

- 해직 후 교사들의 상황과 특별채용 논란

- 역사성, 상징성을 가진 전교조

- 특별채용 후의 학교 분위기와 활동, 복귀한 학교 현장의 분위기

- 진보교육연구소 출범, 전교조 정책을 잇는 교사들

- 교육운동의 화두는 신자유주의 교육반대, 공공성 강화

- 새로운 교육운동을 향한 변화 필요

- 교육민주화운동에 대한 소회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1988-1989년 서울 지역 교사들의 지역 모임이 이루어졌던 상황에 대한 설명과 전교조 결성 당시 교사들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