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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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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차상철
면담자
이영재
구술일자
2023.7.11.
구술장소
전교조 전북지부 회의실
구술시간
3시간 21분 34초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차상철은 8남매였으나 6.25 전쟁 과정에서 4형제를 잃었다. 1974년 원광대학교 수학과에 입학하여 1981년 2월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백운중학교 수학과 교사로 첫 발령을 받았다. 1985년 9월 고산고등학교로 발령 받고, 1986년 10월 전북Y교협 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전주완산교사협의회 부회장이 되었다. 1987년 9월 전북교사협의회가 창립하고, 1989년 전북교사협의회 첫 직선제 회장 선출에서 사무국장으로 선출되었다. 1989년 4월 전교조 추진위원회를 주도하고, 5월 전북교원노조 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1989년 6월 15일 전북지부 결성대회를 치르고 다음날 구속되고 7월 10일 해직되었다. 1991년 전교조 전주완주지회장으로 선출되고, 1998년 삼례공고에서 전교조 분회 재건 운동의 전형을 만들었다. 1999년부터 전교조가 합법화되자 전북지부 합법화 1기, 2기 지부장으로 선출되어 교육민주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구술내용 요약

- 출생과 가족사, 고교시절, 원광대 분위기

- 1980년 5월 전후 분위기와 첫 교사 발령, 백운중학교에서의 경험

- 교육민주화선언과 전북Y교협 창립, 출발은 늦었지만 활발하게 활동한 전주Y교협

- 전북교사협의회 창립, 교육현장의 문제 개선 투쟁 및 대한교련 탈퇴운동

- 교육법 개정운동과 전북교사협의회 정기총회

- 전교협에서 전교조로의 전환 과정, 전교조 결성과 분회 전환

- 전교조 전북지부 결성대회, 구속 및 해임

- 공안당국의 교사탄압 양상, 해직 후 1990년대 초반 전교조 활동

- 정부의 특별채용 조치, 분회 재건 운동의 전형이 된 삼례공고

- 전교조 합법화와 전북지부 활성화, 합법화 이후 전교조의 주요 활동

- 2000년대 이후 전북지역 교육민주화운동

- 최근 근황과 교육민주화운동에 대한 소회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1989년 5월 전교조 결성대회 직후 공안당국의 탄압 속에서 전교조 전북지부 결성식이 이루어진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