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3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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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노동자건강문제의 사회적 성격과 건강권보장
등록번호 : 00200805
날짜 : 198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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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악시도를 즉각 중단하라[산업안전보건관리자의 문제...
등록번호 : 00178411
날짜 : 1993.05.0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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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악시도를 즉각 중단하라
등록번호 : 00202817
날짜 : 1993.05.0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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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이 죽어 불꽃이 되리라, 산업재해의 상징 문송면
요약설명 : 거리에 서서 마지막 가는 그의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의 장례는 ‘산업재해 노동자장’으로 엄수되었다. ‘송면이를 살려내라!’ ‘누가 송면이를 죽였는가?’ ‘이윤보다 건강한 삶을...!’ ‘노동자도 사람이다!’ 는 구호가 쓰인 만장이 펄럭였다. 그것은 이후 벌어질 원진레이온 사건과 삼성 반도체 백혈병 문제로 이어져 장차 산업재해추방 운동으로 표현되는 노동자 건강권 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힘 찬 종소리였다. 915명이 이황화탄소에 중독되어 무려 231명이 희생된 최악의 사건인 원진레이온 사건이나 초대기업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던 여성 노동자에게서 연이어 발생했던 백혈병은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인간다운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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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어린 노동자의 죽음
요약설명 : 가누기 어려울 정도였고 전신 통증이 계속되고 있었다. 가족들은 어려운 살림에 입원비 마련과 산재처리를 위해 애쓰느라 부친은 신경쇠약증으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고, 20살된 맏형은 직장마저 실직하였다. 문송면은 산재처리를 받고 6월 29일 산재지정 병원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사지를 떨고 계속 토하는 등 증세가 점차 악화되고 무의식 상태로 들어가면서 7월 2일 사망했다. 고 문송면 산업재해 노동자장 장례위원회(장례위원장 이소선)는 7월 17일 그가 일했던 협성계공 앞에서 장례식을 거행한 뒤 마석 모란공원묘지에 그를 안장했다. 열다섯 살 소년 문송면의 죽음은 한국 사회가 노동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