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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순 신부, 바티칸에서 귀국 직후 연행
일자 : 1974.7.6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 198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 『1970년대 민주화운동Ⅰ』, 동광출판사, 1987;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소, 『암흑속의 횃불』, 가톨릭출판사, 1996.천주교 원주교구 지학순 주교는 민청학련사건 관련자인 천주교 신자 김지하(본명 김영일)의 도피자금을 지원했다는 등의 혐의로 1974년 7월 6일 오후 4시 50분 C.P.A. 항공기편으로 바티칸에서 귀국 후 기관원들에게 강제 연행됐다. 7월 8일 김수환 추기경이 중앙정보부에 감금된 지학순 주교를 면담하기도 했다. 1974년 7월 10일 오후 6시 서울 명동성당에서 시국미사가 열린 가운데 이날 청와대에서 김수환 추기경을 만나고 싶다는 전갈이 왔다. 그리고 그날 밤 지학순 주교는 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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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 실무자, 수사 당국에 연행 시작
일자 : 1976.5.25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해결한다’는 전단과 ‘최후의 일격을 가한다’는 선언문 형식의 유인물이었다. 5월 26일 수사 당국은 석방한 황인숙을 재차 연행하고 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 사무실을 수색하여 타자기·장부·활동보고서·책자 등을 압수하였다. 28일에는 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 실무자 이규상 전도사가 서대문경찰서 형사에게 연행되었다가 곧바로 대공분실로 옮겨져 조사를 받았다. 판자촌 지역 주민 이태용과 사랑방교회의 교인 다수도 연행되어 조사를 받았다. 또한 29일에는 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 사무실이 또 다시 수사 당국에 수색당하여 회계장부 및 빈민 선교에 관한 자료들이 압수당했다. 이어서 31일 한국특수지역선교위원회 실무자 김경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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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통산 노동자 300여 명, 잔업수당 지급 촉구 기도회 개최
일자 : 1977.3.12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2월 초 노동청에서 동광통산 사측이 3,000만 원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회사가 지급을 미루자, 노동자 300여 명이 문래동 교회에 모여 잔업수당 지급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 동광통산 상무가 형사와 함께 나타나 3월 16일까지 잔업수당을 전액 지급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이옥지, 『한국여성노동자운동사』1, 한울아카데미, 2002, 28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