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6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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招待狀 [마석모란공원 열사묘역의 민족민주열사추모비 제막식]
등록번호 : 00034783
날짜 : 1997.11.0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윤영규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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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공원에 묻힌 열사, 동지 소개자료집-나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등록번호 : 00888217
날짜 : 198*.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모란공원에 묻힌 노동운동, 민주화운동 등에 헌신하다 쓰러져간 열사들의 약력과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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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환 목사 모란공원묘지 방명록 1995년~1996년]
등록번호 : 00950114
날짜 : 1995.09.2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안장된 모란공원에 방문한 조문객들이 작성한, <문익환 목사를 기리며 통일을 앞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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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요약설명 : 신세가 될 것입니다.” 2011년 9월 3일,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소선은 끝내 눈을 감았다. 가톨릭신문은 이소선의 삶을 아들 예수를 잃은 성모 마리아의 삶에 비유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약자의 편에 섰던 소선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아가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의 편에 서서 평생을 봉사하며 살았다. 소선의 장례는 시민장으로 치러졌으며 모란공원, 꿈에도 그리던 아들 전태일의 뒤편에 묻혔다. 약 9년의 세월이 지난 2020년 6월 10일에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소선은 국민훈장 모란장에 추서되었다. 정지아(소설가) 1965년 전남 구례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 1990년 실천문학에서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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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다 알았던 죽음 그러나 아무도 몰랐던 죽음 - 김경숙 일기
요약설명 : 10여 년이 지나서야 마석 모란공원 열사묘역 중턱에 가묘나마 마련할 수 있었다. 그제야 어머니는 딸의 죽음에 대해 세상에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자살할 애기가 아니라고. 누나가 돈을 못 보내더라도 기다리지 마라 김경숙은 1958년 6월 5일 전라남도 광산에서 태어났다. 장녀였고, 밑으로 남동생 둘을 두었다. 여덟 살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가 행상에 나섰고, 경숙은 집안 살림을 하며 두 동생을 돌봤다. 학교에 가고 싶었으나 갈 수 없었다. 누군가는 어린 두 동생을 키워야했으니까. 그러다가 뒤늦게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두 동생 중 하나가 죽었기 때문이었다. 그것은 슬픈 일이었지만, 열 살도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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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섯 살 어린 노동자의 죽음
요약설명 : 있었다. 가족들은 어려운 살림에 입원비 마련과 산재처리를 위해 애쓰느라 부친은 신경쇠약증으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고, 20살된 맏형은 직장마저 실직하였다. 문송면은 산재처리를 받고 6월 29일 산재지정 병원인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옮겼으나 사지를 떨고 계속 토하는 등 증세가 점차 악화되고 무의식 상태로 들어가면서 7월 2일 사망했다. 고 문송면 산업재해 노동자장 장례위원회(장례위원장 이소선)는 7월 17일 그가 일했던 협성계공 앞에서 장례식을 거행한 뒤 마석 모란공원묘지에 그를 안장했다. 열다섯 살 소년 문송면의 죽음은 한국 사회가 노동자의 건강권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