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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인

구술자소개

구술자
최종인
면담자
송철원
구술일자
2019. 8. 22
장소
현대사기록연구원
구술시간
113분
구술아카이브 > 1970년대 민주화운동 > 사건 관련 구술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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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내용 요약

청계피복노조원들로 구성된 청우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종인은 전남 영암 출신으로 재단보조로 취업하여 전태일을 만나 임현재, 이승철, 신진철 등과 함께 삼동친목회(삼동회)를 조직한다. 삼동회는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열악한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성과가 없자 전태일은 분신했고, 그때 최종인은 바로 옆에 있었다.

이후 전국연합노동조합 경계피복지부가 결성되었고 1971년 9월 12일 최종인은 3대 지부장에 선출된다., 노사협의회의 결성, 소모임의 활성화, 단체협약 조인 등 개선이 이루어지다가, 1973년 5월 노동교실 개관 때 함석헌 선생을 초청한 것이 문제가 되어 노동교실을 빼앗기는 등 수난을 겪게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1976년 6월 9일 지부장에서 물러나 노조활동에서 손을 뗀다.

노조활동에서 물러난 후 사업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둬, 현재는 전태일기념관 일과 장학사업을 거들고 있다.

구술상세목록 및 녹취문

  • 2019_유신이전 민주화운동_노동운동_최종인_구술자료상세목록.pdf 114441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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