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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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 3월호
등록번호 : 00884647
날짜 : 197*.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법정스님의 글 - 폭륙과 붕괴를 넘어, 백성들이 불평을 말하지 않는 것은 형벌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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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일인사 석방환영회 및 김근태 출판기념회 문서]
등록번호 : 00924580
날짜 : 1992.08.19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이현수, 법정스님, 손학규 등 재야계, 종교계, 학계 등 참석자들 명단, 책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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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의 모임 일정 관련 강기철의 서신]
등록번호 : 00987183
날짜 : 1984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
요약설명 : 내용의 주안점 등이 정리된 문서와 함께 법정스님이 부득이하게 참석이 어렵다는...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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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나면 누구고 나와서 꺼야한다.‘민주수호국민협의회’와 법정스님
요약설명 : 할 거예요.” “그러면.....?” 법정 스님이 얼굴을 찡그리며 말끝을 흐렸다. “그야 아직 알 수 없지만…… 모종의 음모가 꾸며지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장준하 선생의 그 날 발언에서 나온 모종의 음모는 그 다음 해 이른 바 ‘10월 유신’으로 드러나게 되었지만 당시엔 누구도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없었다. 어쨌거나 대통령 박정희는 곧 있을 대통령 선거를 넘어 장기 집권을 위해 몇 수 멀리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4. 19 혁명의 희생 위에 겨우 싹이 트기 시작했던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철저한 유린을 의미했다. 1971년 4월의 봄은 바로 그런 어두운 분위기에서 출발하고 있었고, 서울로 급히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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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불교운동연합 창립-반독재민주화 기치 내건 불교사회운동
요약설명 : 사람은 법정 스님이었다. 법정 스님은 1970년대 초 민주수호국민협의회 때부터 재야 민주화운동의 당당한 일원으로 활동해오고 있던 터였다. 여익구에게는 절집 출신의 동지와 선후배, 동료들이 많았다. 절친한 후배 서동석 외에도 평생의 동지였던 장기표가 그들이었다. 청계피복노조의 일원이었던 민종덕, 민청련 사무국장을 맡았던 안희대 등도 험난한 세월을 함께 해온 동지들이었다. 전등사 주지를 끝으로 환속한 시인 고은은 1970년대 중반 이후부터 민주화운동의 현장과 불교 민주화투쟁의 가시밭길을 함께 걸어왔다. 역시 환속한 승려 출신의 소설가 김성동, 동국대 철학과 출신의 소설가 황석영도 여익구의 든든한 우군이었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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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에서 재야운동가로 - 민주회복국민회의와 문학평론가 김병걸 선생
요약설명 : 지금은 대부분 작고하셨지만 당시는 아직 젊었던 법정 스님, 계훈제 선생, 함세웅 신부, 한승헌 변호사 등과 김병걸 선생이 뽑혔다. 본인 말로는 자기는 그런 일에 통 성향이 맞지 않아 안 하겠다고 완강히 버텼지만 주변에서 떠맡기다시피 하여 맡게 되었다고 했다. 박정희 정권 때는 그의 친위대이자 비밀경찰인 ‘중앙정보부’라는 것이 있었다. 지금 안기부의 전신인 중앙정보부, 일명 ‘중정’ 혹은 ‘기관’으로 불리던 그곳은 ‘하늘의 나는 새도 떨어뜨린다’ 는 말이 들 정도로 무소불위의 권력과 멀쩡한 사람도 간첩으로 둔갑시키는 고문으로 악명 높은 곳이었다. 그리고 그 책임자는 박정희의 심복 중의 심복인 이후락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