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1건
더 보기구술 컬렉션 1건
더 보기일지사료 2건
더 보기-
일부 시위대, 이기붕 찾으러 유성온천까지
일자 : 1960.4.26
분류 : 시위 상황 > 대전
요약설명 : 이때 일부의 시위대는 이기붕을 찾기 위해 대전에서 30리나 떨어진 유성온천을 향해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가는 도중 만나는 차량을 닥치는 대로 잡아타고 오후 7시 경, 유성온천에 도착, 유성호텔과 만년장을 샅샅이 뒤졌으나 이기붕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이들은 뒤따라온 시위대와 합류하여 호텔앞 광장에서 “이기붕은 충남에서 추방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애국가를 부르며 다시 대전으로 돌아왔다.『대전일보』1960. 4. 27 3면 ; 조화영 편, 289-290쪽 ; 오천균, 143-144쪽
-
학생시위대, 도지사와 경찰국장의 책임 문책
일자 : 1960.4.26
분류 : 시위 상황 > 대전
요약설명 : 1명씩을 선출하여 대표단을 구성한 다음 이들을 지사실로 파견하고 남은 학생들은 연좌시위에 들어갔다. 조금 후 김 지사와 전 경찰국장은 지사실 베란다에 나타나 확성기를 통하여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사퇴할 것을 천명하고, ②④⑤항은 우리들의 소관사무가 아닌 것이며, ③항은 사실무근한 일이다”고 해명하였다. 이에 시위대는 시청광장으로 몰려와 정 시장으로 부터 “3·15부정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대전일보』1960. 4. 27 2면 ; 오천균, 「너무나 길었던 그 해 4월」, 3·8민주 의거 기념사업회·대전충남 4·19혁명 동지회, 『3·8민주의거』, 2005, 143- 144쪽 ; 조화영 편, 286-289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