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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사건 발생
일자 : 1974.4.3
분류 : 민주화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사건과 조작된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인혁당재건위)’를 연결시켜 학생운동을 공산혁명으로 몰고 갔다. 또한 윤보선(전 대통령), 박형규(목사), 김동길(연대교수), 김찬국(연대교수), 지학순(신부) 등 5명이 배후조종 혐의로 구속되어, 윤보선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나머지는 각 징역 15년, 자격정지 15년을 선고받았다. 학생시위 주동으로 여정남, 김병곤, 나병식, 김영일(김지하), 이현배, 유인태, 이철 등 7명에게는 사형이 선고되었으나, 관할관 확인에서 여정남, 이현배 외에는 무기로 감형되었다. 나머지 관련 학생 및 종교인, 언론인들은 징역 20년에서 5년까지의 중형을 받았다. 사형·무기를 제외하고 이 사건을 통해 선고된 형량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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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민청학련 배후에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가 있다고 발표
일자 : 1974.4.25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무직) ▲서창석(23, 연세대 기계 4)『매일경제』, 1974.04.25. 1면제2차 인민혁명당(인혁당)사건-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인혁당재건위)사건민청학련사건은 관련 학생운동의 지도부들이 사형이라는 중형을 받았다는 점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지도를 받는 인민혁명당(인혁당)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정부당국의 발표는 국내외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의 중앙정보부 발표에 따르면 민청학련은 4단계 혁명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즉 1단계는 민생해결과 민주회복을 명분으로 한 반정부세력의 규합, 2단계는 4월 3일의 일제봉기를 통한 주요 정부기관의 점거와 정권인수, 3단계는 반제 반식민지 반매판을 표방하는 민주연합정부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