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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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 감상문]
등록번호 : 00889859
날짜 : 199*.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재)전태일 재단
요약설명 : 전태일평전을 읽고 쓴이야기와 전태일 열사에 대한 애도, 노동 해방, 인간 해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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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 - 전태일 평전 -
등록번호 : 00921281
날짜 : 1983.06.20
구분 : 문서류 > 단행본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20일 전태일기념관건립위원회에서 엮어 출판한 도서로 전태일의 전 생애와 그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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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전태일 평전
등록번호 : 00954742
날짜 : 1983.06.20
구분 : 문서류 > 단행본
기증자 : 늦봄문익환기념사업회
요약설명 : 전태일의 탄생과 죽음까지의 일화를 사진과 신문기사, 증언들을 묶어 어느 ...
사료 콘텐츠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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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불을 지폈던 대학가 사회과학 서점
요약설명 : 『전태일 평전』과 『철학 에세이』 세 권씩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주머니를 탈탈 털어 세 권 값만 계산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에 주기로 했다. 사람 좋은 책방 주인아저씨는 가난한 그들에게 친구이자 형이자 같은 길을 걸어가는 동지이자 눈 밝은 선생이기도 했다. 서점은 누구나 할 수 있었지만 대학가 인문사회과학 서점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단지 장사로만 생각한다면 늘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는 처지였다. 어떤 사명감이랄까 함께 하는 보람이랄까 하는 게 없었다면 일찌감치 때려치우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그 사람 좋은 책방 주인아저씨는 오랜 세월이 지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말했다. “그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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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념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전사 시인 김남주
요약설명 : 입학한 그는 1970년 11월 13일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서 피복공장 재단사로 일하던 전태일이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지켜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라고 외치며 온몸에 휘발유를 붓고 분신한 사건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 사건은 노동자를 착취하여 소수의 부유층을 살찌게 했던 박정희 정권의 추악함에 맞선 거대한 항거의 씨앗이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지식인과 노동자가 연대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자각을 하게 된 김남주는 한일회담 반대와 교련반대운동, 3선개헌저지투쟁, 노동삼권 보장운동 등에 앞장섰다. 1972년에 김남주는 친구 이강과 더불어 유신헌법에 맞서 전국 최초의 지하신문 《함성》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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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 영혼, 조영래 변호사
요약설명 : 곁으로.” 전태일이 1970년 8월 9일에 쓴 일기는 자신의 죽음이 암시되어 있었다. 또한 동료 노동자와 끝끝내 함께 하겠다는 의지가 새겨져 있었다. 조영래는 전태일 평전 작업을 시작하던 1974년 4월, 한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민청학련사건의 수배자가 되었다. 장기표와 함께 도망 다녀야 하는 처지가 되었지만 그는 부족한 자료 수집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몰래 이소선 여사를 만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도피 생활 6년 만인 1976년 초가을, 평전의 초고를 완성했다. 하지만 국내 출판은 엄두도 못 낼 상황이었다. 이 원고는 외국인 신부들의 도움을 입어 현해탄을 건넜다. 1978년 11월, 일본에서 《불이여, 나를 감싸 안아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