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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삼정물산, 한국비료에 사카린을 정식 수출했다고 밝혀
일자 : 1966.9.22
분류 : 분류없음 > 해외 및 북한
요약설명 : 한국비료 울산공장 건설의 자재 도입계약을 맺고 있는 삼정물산 측은 22일 동경에서 문제의 사카린 원료가 “한비측 요청에 의해 건설자재라는 명목으로 정식 수출된 것이며 그 대금은 물론 차관자금에 의해 결제된 것”이라고 확언을 함으로써 이번 사건은 개인에 의해 저질러진 것이 아니고 한비 내지 삼성재벌이 합법적인 시설재 도입을 가장, 밀수한 것임이 드러났다.『동아일보』 1966.9.22. 1면, 『경향신문』 1966.9.22. 1면, 『조선일보』 1966.9.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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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병철 차남 이창희 한국비료 상무 구속
일자 : 1966.9.24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검찰은 24일 하오 삼성재벌 제2인자이며 한비 밀수사건 공모혐의를 받고 있는 이창희 씨를 구속했다.『동아일보』 1966.9.25. 1면, 『경향신문』 1966.9.26. 7면, 『조선일보』 1966.9.25. 1면 (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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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반, 사카린밀수사건 관련 김정렴 전 재무부 장관 등 고위관료 소환
일자 : 1966.10.1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삼성밀수사건에 관련, 부산세관 등의 직무유기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수사반의 나호진(부산지검) 부장검사는 1일 낮 2시 대검 이선중 검사실로 전 재무부 장관김정렴 씨와 재무부 세관국장명동근 씨와 그밖에 재무부 직원 1명 등 3명을 소환 심문했다. 검찰은 재무부 세정담당 차관보정소영 씨도 동시에 환문할 방침이었으나 정 차관보가 제네바국제회의에 가 있어 정 씨 심문은 귀국 후로 미루었다. 검찰은 이날 김 전 재무장관 등에 대해 지난 5월 19일 한비가 밀수한 사카린원료(OTSA)가 부산세관에 적발됐을 당시 통고처분만으로 얼버무린 경위를 추궁, 당시의 부산세관장인 문용섭(구속 중) 씨에게 압력을 가했는지 아닌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