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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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가기록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 선정
요약설명 : 2019년 '기록의 날' 우리 기록의 역사에는 시련과 어둠의 시기도 있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는 우리만의 기록이 단절되었고, 6.25 전쟁 직후에는 정치·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궁핍으로 인해 기록 체계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해 뼈아픈 퇴행의 시간을 겪기도 했습니다 (...) 모든 국가기록은 국민을 위한 것입니다. 촛불혁명과 함께 출범한 우리 정부는 촛불에 담긴 국민의 뜻을 받들어, 국가기록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반드시 지켜낼 것입니다. 기록인 여러분도 지금 우리가 만든 기록유산이 미래세대의 뿌리와 정체성이 될 것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기록의 날 기념행사 대통령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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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풍모방노동조합 126인의 증언록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 출간
요약설명 : 말로만 듣던 블랙리스트가 이런 거구나. (미완의 꿈/ '이강숙'의 기록. 509p)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 이후 원풍 노동자들은 1983년 법외노조 활동을 선언하고 실행해나갔다. 그 결과 2002~2007년 '민주화운동관련자명예회복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거 157명이 명예회복이 되었고, 2010년~2019년 현재까지 국가배상소송 재판에 176명이 참여하여 소송 중에 있다. 11월 19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민주인권기념관에서 <풀은 밟혀도 다시 일어선다>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200여명의 원풍동지회 회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책 출간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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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마민주항쟁 관련 사료 소장 현황
요약설명 : 부마민주항쟁 40주년, 국가기념일 지정 2019년 정부가 최초로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면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의 의미가 더욱 뜻깊어졌다. 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하여 18일 마산으로 이어졌고, 20일까지 계속되었다.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민주화운동은 부마민주항쟁까지 7개로 2.28민주화운동, 3.15민주의거, 3.8민주의거,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6.10민주항쟁기념일, 부마민주항쟁 등이다. 부마민주항쟁은 유신체제를 무너지게 하는 그 의미와 무게에 비해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국가기념일 지정을 계기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소장한 부마민주항쟁 사료현황을 소개한다. 부마민주항쟁 사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