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사상계필화사건'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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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사료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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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계사 사장 부완혁 구속적부심 신청, “「오적」, 지식인·종교인 반공법 저촉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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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0.6.5
분류 : 분류없음 > 재야·야당·지식인·종교인
요약설명 : 「오적」 필화사건으로 구속된 사상계사 사장 부완혁 씨가 5일 변호인을 통해 서울형사지법에 구속적부심사를 신청했다. 부 씨는 신청서를 통해 「오적」은 김지하 씨가 부정부패를 일소하려는 충정에서 쓴 것이므로 반공법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국제신보』 1970.6.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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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적」 사건 첫 공판 사실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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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0.7.7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6과(재판장 목요상 판사)는 7일 상오 담시 「오적」 필화사건에 관련된 부완혁, 김승균, 김용성, 김영일(필명 김지하) 등 피고인 4명에 대한 반공법 위반 사건의 첫 공판을 열었다. 서울지검 공안부 박종연 검사 간여로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열린 이날 공판에서 부 피고인은 “지난 4월 20일경 편집원인 김승균 씨가 동빙고동에 사는 일부 공무원 재벌들의 부패상을 그린 젊은 시인의 원고를 갖고 와서 읽어보았더니 재미있게 표현된 것이어서 3, 4일간 갖고 다니며 필화사건이 되나 여부를 검토한 후 게재했으나 공소내용과 같이 계급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린 것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이 담시의 작자 김영일 피고인은 “지난 6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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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적」 사건 2회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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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0.7.21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상오 「오적」 필화사건 2회 공판을 열고 사실심리를 했다. 이날 신민당 기관지 『민주전선』 편집인 김용성 피고인은 검찰 측 직접신문에서 “이 「오적」 시가 사회를 과장 풍자한 시로 읽으면서 웃었으며 반공법에 저촉된다고 생각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김 피고인은 또 “지난 5월 22일 사상계에 실린 「오적」 시를 전재하라는 유진산 당수 지시로 내용을 읽지 않은 채 조판하게 한 뒤 그 후에 읽어보았으며 「오적」 중 장성 부분은 내용이 이상해 유 당수와 상의, 빼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상계』 편집인 김승균 피고인은 자기가 교정편집직원이기 때문에 원고 내용을 자세히 검토할 필요가 없어 그대로 읽어 내려갔으며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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