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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규 내무부장관, 민주당이 선거운동에 학생 이용한다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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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최인규 내무부장관은“정부가 공명선거를 치르기 위하여 모든 일을 공정히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화인 플레이(fine play)로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사회에서 놀랄만한 일을 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또“화인 플레이가 못된다”는 것은 대구학생시위서울운동장 삐라사건 등을 의미하는 것이며“사회에 놀랄만한 일”이라 함은 “학생들을 선동하여 고의적으로 정치에 이용하면 형사범으로 엄중 처단하겠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또한 대구학생시위는 유감스러운 일이며, 서울운동장 삐라사건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여야를 막론하고 학생을 강제로 동원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대구시위사건은 학교당국의 처사가 나빴다고 하였다.
3·1절 기념식에서 민주당은 학생들을 이용해‘공명선거학생투쟁위원회’이름으로 공명선거를 외치는 삐라를 살포케 했는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민주당의 사주를 받지 않도록 국민 앞에 정식으로 공문을 발표하겠다고 말하였다.『 영남일보』1960. 3. 2 ;『 대구매일신문』1960. 3. 3
분류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196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