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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아봤다! 민주화운동 속 투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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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 야구선수 김병현이  언더핸드스로(Under hand throw)로 공을 던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병현은 민주화운동이 본인의 폼을 만들어주었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언제부터 언더로 던지신 거예요?"

"옛날에 데모할 때 짱돌같은거"


때는 1980년대 야구 꿈나무 시절, 광주에선 빈번히 일어났던 시위들(자막)


"그 때 몇학년 때인데요?"

" 나 초등학교 때"

"초등학교 때 데모를 했단 말이예요?"

"책가방 메고 집을 간단 말이야. 딱 나오면 시위대들... 형들이 돌 던지는데 너무 못던지는 거야. 내가 가방 벗고 유니폼 입고 던지고 그러는데, 형들이 잘던진다고... "

"그래서 바꾼 거라고요? 데모때 돌 던져가지고" 

"진짜로, 너네 못믿겠지만은..."


민주화의 영웅들 덕분에 국위 선양의 영웅 탄생(자막)


민주화운동 시위에서 정말 야구선수 폼으로 던졌을까?

그래서 찾아봤다! 투석전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