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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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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개요

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신경
면담자
송철원
구술일자
2018. 8. 16
구술장소
현대사기록연구원 회의실
구술시간
132분

구술컬렉션 > 노동운동 > 사북노동항쟁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1957. 강구중학교(영덕) 졸업

1969. 5. 사북광업소 입사

1972. 11. 국가보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 받음

1986. 8.6. 계엄보통군법회의에서 징역 3년 선고 받음 (징역 2년으로 감형되어 만기출소)

구술내용 요약

신경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태어나 해방 후 경북 영덕군 강구면으로 이주하여 강구중학교를 졸업하고 한학(漢學)을 공부하였다. 군 복무 중 경주로 이주한 후, 생활고로 동원탄좌 사북탄광에서 광부생활을 시작하였으나, 학력이 거의 없었던 광부들에 비해 고학력이었던 신경은 노조 대의원으로 활동하는 한편 노동법을 공부하기도 했고 1972년 11월에는 광부 사망에 대한 항의로 작업거부운동을 벌여 국가보위법 위반으로 구속되기도 했다. 권력의 비호 하에 동원탄좌는 착취와 억압을 자행하고 노조는 어용화하여 방관하자, 노조지부장에 이원갑을 당선시켜 바로잡고자 했으나 부정선거로 좌절되었다. 당국은 계엄령을 내세워 광부들의 항의집회를 불허하고 신경을 연행하는가 하면 1980년 4월 21일 광부들이 경찰차에 치이자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 4월 23일까지 사북 전체를 수천 명의 광부와 가족들이 점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이원갑, 신경 등 대표들이 당국과 협상하여 사북은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갔으나 계엄 당국은 가담자를 색출하여 광부들은 물론 부녀자까지도 고문을 자행하였고, 2년 만기출감 후 정보부원의 감시를 받으며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사북노동항쟁, 수습대책위원회를 빌미로 한 불법연행 과정
녹취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