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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로 모인 시위대, 계엄군과 조우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국문과 3년) •17세가량의 소년(순화병원) •서대문 이기붕 집 앞 2명 즉사 •태평로파출소 앞 2명 즉사 〈부상자〉 순화병원 •나용주(홍익대 미술과) •박원배(연세대 정외과 4년생) •전대길(동국대 2년생 타박상) •이동인(동국대 법과 2년생 넓적다리 관통상) •고영수(22, 서울대 미대 2년생 파편찰과상) •이회백(27, 서울대 의대 4년생 다리관통상) •박장엽(연세대 의대 4년생 총상) •김정만(동성고 3년생 총상) 세브란스병원 •김재덕(21, 서울대 사대) •양병옥(16, 관철동 246) •기영린(20, 강문고) •임화연(19, 대경상고) •박광일(19, 금곡동 265) •김신운(20, 여, 서울대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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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시위대, 소방차 탈취하고 시내 질주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광경을 보고, 잠시 후 신촌 본교생들이 광화문을 향해 시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의대생들은 오후 1시 경, 결의문을 채택하고 시위를 감행하였다. 흰 가운을 입은 시위대는 “학도여! 매쓰 들어 썩은 정치 수술하자!”, “부정선거 다시 하자!”“경찰국가 배격한다!”, “경찰은 중립하라!”, “공산 오열(五列) 물러가라!” 등의 구호를 외치면서 전진하다 시청 앞에서 신촌 연대생들과 만나 합세하였다. 이날 오후, 이들은 중앙청 앞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쓰러지는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운반하기에 바빴고, 특히 사격이 심했던 경기도청 앞과 무기고 앞에서 학생들이 감히 나서지 못할 때 총탄을 무릅쓰고 부상자를 운반함으로써 3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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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대 앞 바리케이드 뚫자 무장경관 발포, 사상자만 수 십 명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서울
요약설명 : 3·15부정선거를 규탄한다. 一. 경찰국가 원치 않는다. 一. 학도는 살아있다.1960. 4. 19 연세대학생 일동출처 :『연세춘추』, 4293(1960). 4. 27 1면 ; 안동일·홍기범 공저,『기적과 환상』, 영신문화사, 1960, 245-247쪽다급해진 시위대는 쓰러진 학생들을 경찰 앰뷸런스에 실었다. 그러나 경찰들은 몸을 가누지도 못하는 학생들을 땅바닥에 내던졌다. 피바다가 된 경무대 입구에서 불안과 의분에 발목이 묶인 학생들은 3시간 이상이나 머물렀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쳐버린 학생들은 차츰 대열에서 떨어지기 시작하였다.조화영 편, 96쪽4월 1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조선일보 기자가 확인한 부상자 명단•고영수(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