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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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불법으로 점철된 강제합병 철회하라 : 국민은행지부 위원장 단식투쟁 지지 및 대정...
등록번호 : 00378892
날짜 : 2001.10.22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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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왜 중앙은행은 독립되어야 하는가?-
등록번호 : 00039417
날짜 : 1988.11.1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윤영규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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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왜 중앙은행은 독립되어야 하는가?
등록번호 : 00091465
날짜 : 1988.11.1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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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 재단사의 꿈
요약설명 : 없었다. 국민의 기본권을 짓밟고 들어선 군사독재의 눈에 그 고통이 들어올 리도 없었다. 끔찍한 노동현실을 개선하는 일은 온전히 노동자 스스로에게 주어졌다. 그리고 전태일과 친구들이 그 운명의 역할을 맡게 된다. 3. 배가 고프다 청년들은 평화시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소리쳤다. 1970년 11월 13일 정오였다. “나오세요! 모두들 나오세요! 좋은 구경거리가 있으니 국민은행 앞 구름다리로 나오세요!” 삼동회원들이었다. 노동자들은 무슨 일인가 싶어 평화시장 가운데 구름다리 밑으로 어슬렁어슬렁 모여들었다. 미리 알고 있던 형사들과 신문기자들도 여기저기 동정을 살피고 있었다. 삼동회원들은 형사들의 방해를 피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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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요약설명 : 감았다. 가톨릭신문은 이소선의 삶을 아들 예수를 잃은 성모 마리아의 삶에 비유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약자의 편에 섰던 소선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더 나아가 모든 상처받은 사람들의 편에 서서 평생을 봉사하며 살았다. 소선의 장례는 시민장으로 치러졌으며 모란공원, 꿈에도 그리던 아들 전태일의 뒤편에 묻혔다. 약 9년의 세월이 지난 2020년 6월 10일에 열린 제33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소선은 국민훈장 모란장에 추서되었다. 정지아(소설가) 1965년 전남 구례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 1990년 실천문학에서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 출간. 창비에서 소설집 "행복", "봄빛" 출간. 은행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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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_ 이희호
요약설명 : “하나님. 핍박받는 광주 사람들과 제 남편을 굽어살펴주옵소서.” 계엄사에 따르면 김대중이 국민을 선동해 광주에서 민중봉기와 국가전복을 꾀했다는 것이었다. 남편은 살아 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러나 권력을 잡으려는 전두환의 욕망 때문에 무고한 광주 시민 수백 명이 무고한 목숨을 잃은 것이다. 김대중과 결혼한 이래 평온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결혼을 결심할 때 이희호는 그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다. 김대중과 결혼한 1962년까지 이희호는 YWCA에서 활동한 여성운동가였다. 그녀가 태어난 1922년, 여성의 삶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제대로 교육받지 못하고, 부모의 뜻에 따라 결혼하고, 남편이 첩을 얻어도...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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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병옥·장면, 기자회견에서 5월 선거 희망
일자 : 1960.1.6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중소기업을 진흥함으로써 수백만 실업자에게 일터를 주어야 하겠고, 인정과세를 철폐하여 국민을 세리의 농간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야 하겠고, 특혜금융을 근절하고 은행의 문을 국민대중에게 열어주어야 겠다. 그리고 국방비와 경제부흥비와의 조화·균형이 잡히도록 배려하여야 겠다. (3) 외교면에 있어서는 대한민국이 국제적 고아가 되어가는 현상을 타파하기 위하여 국민외교와 문화선전에 노력해야 하겠고, 더구나 대일외교에 있어서는 국교의 정상화를 기하고 한일통상협정, 어로협정 등을 체결할 용의가 있다. (4) 그 외의 구체적 정책은“민주당의 당면정책”으로서 이미 공표한 바 있거니와 앞으로도 적당한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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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대통령, 농민회 간부들·교통부 소속장들과 경무대서 모임
일자 : 1960.1.20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부정선거의 진행과 정부·여당
요약설명 : 대한농민회 중앙위원들은 정문흠자유당 대표 최고위원의 인솔 하에 경무대를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승만대통령은 “농민들 이익을 착취하지 말라”며 불로소득을 막으라고 하였으며, 농민들이 농업은행을 자신들의 은행으로 알고 다 함께 힘을 써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오후 교통부 산하 소속장 29명도 김일환교통부장관의 안내로 이승만대통령을 방문하였다. 이승만은 이들에게 “공무원은 이전에는 양반이었으나 지금은 공공의 종이다. 영광스러운 일로 시민에 봉사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정부의 비밀 외에는 정부가 하는 일을 국민에게 잘 알리기 위해서 나라에 관련된 일을 신문에 많이 내도록 당부하였다.『조선일보』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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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고등학교 학생 약 150명, 부산 광복동에서 시위
일자 : 1960.3.12
분류 : 시위 상황 > 부산
요약설명 : 12일 오후 1시, 부산해동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150명은 광복동 제일은행 부산지점 앞에 집결하여 부산 공설운동장 쪽으로 300미터를 행진하며 시위를 전개하였다. 사복경찰은 시위 10분 만에 학생들을 동아극장 앞에서 제지하고 주모자 5명을 연행하였다. 이날 시위로 부산 시내 최고 번화가인 광복동 거리는 약 30분간 교통이 완전 차단되었다. 해동고 학생 150여 명은 이날 오전 12시 30분 경 수업이 끝나고 헤어지는 척하면서 오후 1시 정각 광복동 입구 제일은행 부산지점 앞에 집결하여 대열을 형성하고 동아 극장을 향해 학도호국단 노래를 부르며 시위를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이때까지는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