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3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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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집 부설 제1기 노동교실 문서]
등록번호 : 00923709
날짜 : 1988.09.05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김근태재단
요약설명 : 근로자의집에서 열린 제1기 노동교실을 소개하는 팸플릿으로 노동교실 강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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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요셉 근로자의 집 이사회
등록번호 : 00440531
날짜 : 1991.02.0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구노동사목성요셉노동자의...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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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셉 근로자의 집 재정 지원 요청서
등록번호 : 00440535
날짜 : 1987.04.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구노동사목성요셉노동자의...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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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종대_농민운동사의 험로를 개척한 작은 거인
요약설명 : 여태까지의 노력이 헛된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1977년 1월 11일 대구가톨릭근로자회관에서 가농 경북지구연합회가 창립됨과 동시에 이사진이 구성되었다. 권종대는 이날 가농에 가입하자마자 이사로 선출되었다.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 참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마흔두 살의 늦깎이로 사회운동권에 뛰어들게 된 그는 이때부터 농촌계몽가에서 농민운동가로 삶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1978년 4월 24일, 권종대는 광주 북동 천주교회에서 함평고구마사건의 주역인 7백여 농민들과 더불어 집회에 참석해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긴급조치 9호가 발령된 엄혹한 시절이었지만 가열찬 투쟁 끝에 이 사건은 농민들의 승리로 귀결되었다. 4개월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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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8시간 노동, 화이팅 - 해태제과 8시간 노동제 쟁취 투쟁
요약설명 : 그리고 1980년 4월 11일 언론은 일제히 ‘12시간 노동에 시달렸던 제과업체 근로자가 하루 8시간 근무를 하게 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뿌렸다. 이렇게 해태제과 여성노동자들의 8시간 노동제 쟁취 투쟁은 역사에 기록되며 한국의 노동운동을 장식하게 되었다. 또한 이들의 투쟁의 결과는 해태제과만이 아니라 전 식품업계에도 확대 실시되어 수많은 노동자들이 8시간노동제의 혜택을 보게 되었다. 해태제과 여성노동자들은 이후로도 노조 민주화 문제와 폭력 사원 처벌 문제 등 노동자 처우 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단 없는 투쟁을 이어나갔다. 1953년에 시작된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는 김대중 정부에서 근로기준법 개정안 확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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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청년 재단사의 꿈
요약설명 : “근로자도 인간이다! 인간답게 살게 하라!” 그들의 손에는 문방구에서 산 백지에 자신의 손가락을 깨물어 흘러내린 피로 쓴 혈서가 들려 있었다. 이에 분신을 목격한 후 작업장에 들어가지 않고 서성이던 젊은 노동자 수십 명도 합류해 동대문 쪽으로 함께 행진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장 대기하고 있던 경찰의 곤봉과 구둣발에 무참히 짓밟혀 연행되고 말았다.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이 아들의 소식을 들은 것은 두 시 라디오뉴스를 통해서였다. 평소 어린 여공들의 근로조건을 개선해야 한다며 어려운 노동법을 읽고 이상적인 공장을 꿈꾸던 아들이었다. 하지만 분신까지 할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 이제 사십대 초반의 과부인 그녀에게는...
구술 컬렉션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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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건 신학대학 출신 사제 109명, 광주 피정의 집에서 기도회 개최 뒤 「선언문」 채택
일자 : 1977.6.16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대건 신학대학 출신 109명의 사제들이 광주 피정의 집에 모여 기도회를 가진 뒤, 민중과 함께하는 사제상을 다지며 선언문, 「예언자적 사명을 확인하며」를 채택하였다. 이들은 개인 구령적인 신심주의에서 탈피하여 공동체적 인간해방을 위해 일해야 함을 반성한다고 강조하였다.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소, 『암흑속의 횃불』 제2권, 가톨릭출판사, 1996, 228쪽.선언문 「예언자적 사명을 확인하며」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소, 『암흑속의 횃불』 제2권, 가톨릭출판사, 1996, 313-314쪽. 우리 대건 신학대학 동문 사제들은 한 자리에 모여 오늘의 현실 안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할 예언자적 사명을 재확인하고 우리의 뜻을 다음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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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동교실’을 강제 폐쇄
일자 : 1977.7.23
분류 : 정치·경제·국제관계 > 노동
요약설명 : 정부는 청계천 피복상가 근로자들의 학습장인 ‘노동교실’을 노동운동의 집거지로 보아 강제로 폐쇄하였다. 기쁨과 희망 사목연구소, 『암흑속의 횃불』 제2권, 가톨릭출판사, 1996, 21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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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실천문인협의회, 「1979년 문화인 선언」 발표
일자 : 1979.8.20
분류 : 민주화운동 > 문화·예술
요약설명 : 근로자들이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이곳 문을 두드리고 저곳 벽을 더듬으며 떠돌다가 그나마 양심의 최후 보루인 종교인을 찾고 문학인에게 하소연한 사실을 가리켜 불순세력의 개입이라고 생떼를 쓰는 사실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전대미문의 악덕기업 YH회사에 대한 일방적인 비호는 우리의 민족 상황이 동족에 의한 식민정치의 양상을 띄고 있는 것이 아닌가 우려케 하고 있으며 현재의 처절한 노동문제를 전혀 해결할 능력과 자세를 갖지 않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또한 이번 사태에서 한국노총은 드디어 권력의 발부리에 기생하는 집단임이 명백히 드러나고 말았다. 작년에만 하더라도 나이 어린 여성 근로자들에게 똥을 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