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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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법난을 증언한다
요약설명 : 3년을 선고했고, 스님은 석방된 후 북한산 상운사와 영운사에 머물렀다. 이후 공권 정지가 해제되고, 종회의원이 되어 진상규명작업에 참여했다. 삼보 스님은 1980년 정화조치가 실시될 당시 오대산 상원사 주지를 반납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었다. 스님은 어머니(스님)의 일을 돕기 위해 보광사에 내려왔다가 10·27법난으로 천일공사로 위장해 있던 강원도 보안대로 연행되었다. 스님은 간첩 접촉, 횡령, 축재, 여자관계 등 다양한 이유로 무지막지한 폭력을 당하며 조사를 받았으나, 수사관들은 어느 것 하나 입증하지 못했다. 삼보스님은 제1군 사령부 법당에서 강제 환속식을 치르며 승적이 박탈되었다. 그리고 삼청교육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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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민주화운동 구술채록사업』 (1차년도) 완료
요약설명 : 이숙희, 이승철(청계피복), 이총각(동일방직), 장현자(반도상사) / [10.27법난] 명선스님, 삼보스님, 이근우, 한영수 / [삼청교육대] 이적 / [70년대 민주노조와 5.17 이후 정화조치 관련자] 최순영(YH무역), 박육남(한일공업) <민주화운동 원로인사>는 1980년대 국내외에서 활동한 한국의 민주화운동 원로인사 3명의 구술 20시간의 구술을 채록했으며, 내부구술로 해외인사 2명의 구술 28시간을 채록했다. 구술자들은 다음과 같다. [민주화운동 원로인사] 지선 스님, 권오헌, 차종환(해외인사) / [해외인사] 이행우, 척 에서(Chuck Esser) 구술자들에 대한 구술 서비스 영상은 2019년에 오픈아카이브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