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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재벌의 방계회사 한국비료, 사카린원료 밀수
일자 : 1966.9.15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삼성재벌의 방계회사인 한국비료가 사카린원료를 밀수입한 사건이 공개됐다. 부산세관은 지난 6월 한국비료에서 사카린 약 2천 부대를 건설자재로 가장, 울산으로 밀수입한 것을 적발했다. 부산세관은 밀수품을 압수하는 한편 벌과금을 비롯한 기타 세금 약 2천만 원을 부과 징수했다. 부산세관은 밀수입품 사카린 약 2천 부대 중 5백 부대는 시중에 유출되고 있어 나머지 1천 5백 부대 만 압수하고 있다.『경향신문』 1966.9.15. 3면, 『동아일보』 1966.9.15. 7면 『서울신문』 1966.9.16 3 , 『조선일보』 1966.9.16 3 ,『한국일보』 1966.9.16 3 , 『매일신문』 1966.9.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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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사카린원료밀수사건에 대한 철저한 규명 요구
일자 : 1966.9.16
분류 : 분류없음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민중당의 이중재 대변인은 16일 삼성재벌의 사카린원료밀수사건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밝히면서 “사카린원료밀수사건 외에 삼성재벌 산하의 한국비료 공장건설을 위해 면세 도입된 시멘트가 시중에 횡류된 2,400만 원의 추징금을 징수한 합법을 가장한 또 하나의 밀수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 대변인은 “이 같은 부정사건은 결코 묵과될 수 없는 중대 사태로 국회본회의와 국정감사를 통해 철저히 규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상업차관지불보증으로 건설되는 공장 자재가 면세되고 세관통관 때 조사마저 않고 있는 사례가 허다하여 “이를 악용한 밀수의 자행과 면세된 도입자재가 횡류되고 있는 사례가 판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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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렴 재무장관, 사카린원료밀수사건이 한국비료와 무관하다고 발언
일자 : 1966.9.16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김정렴재무장관은 16일 이번 밀수사건이 삼성계의 한국비료와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통관사와 한국비료의 직원 1명이 재일교포인 친구의 부탁을 받아 사카린원료를 한국비료공장 건설자재 반입에 끼어 들여와서 인공감미료를 만드는 부산 소재 금북화학에 팔았는데 시장 상인들의 정보를 받고 세관 직원이 적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또 사건수사과정에서 밀수한 한국비료의 직원이 자수를 했으며 세관이 적발한 물건 외의 미처분 잔량도 신고해왔으므로 2,3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말했다.『동아일보』 1966.9.16.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