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1건
더 보기일지사료 3건
더 보기-
김익보 검사, 김홍석·선우기성 등 김성주살해사건 관련 증인 소환
일자 : 1960.8.2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2일, 군·검합동수사반장서울지방검찰청김익보 검사는 김성주살해사건 관련 김진호(살인혐의)와 문봉제(무고혐의)에 대해 각각 김홍석(전 경무관)과 선우기성(전 대한청년단 부단장)을 증인으로 소환하였다. 김홍석은 “1954년 중순경 밤에 김진호가 본인의 집인 마포구 아현동에 김성주를 데리고 왔다가 두 시간 후에 데리고 나갔다”고 증언했다. 선우기성은 “서북청년단의 주도권을 둘러싸고 김성주와 문봉제가 반목했었는데 1950년 10월경 북진한 유엔군 군정관의 발령으로 김성주가 평안남도지사 대리로 임명되자 그들의 사이는 더욱 악화되었었다”고 증언하였다. 이날 군·검합동수사반은 원용덕(전 헌병사령관) 중장을 사건의 주모자로...
-
피고 문봉제, “안두희와 친분 있으나 사건에 관여한 바 없다”
일자 : 1960.8.10
분류 : 과거사 진상규명운동
요약설명 : 지방검찰청황공렬 검사는 김성주살해사건으로 구속 중인 문봉제를 소환해 김구 살해범안두희와의 관계에 대해 심문하였다. 이날 문봉제는 안두희가 서북청년회 총무부장으로 있을 때부터 친분이 있었고, 안두희를 포함한 서북청년회원 1,300여명을 포병대에 입대시킨 일은 사실이라고 진술하였다. 그러나 김구 선생의 암살모의에 대해 아는 바 없고, 김구 선생이 살해되기 1주일 전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다며 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오후 검찰은 김지웅과 안두희의 소재를 속히 찾아낼 것을 전국 경찰에 시달하였고, 홍종만의 소재를 확인하고 11일에 검찰에 출두하라는 소환장을 발부하였다.『조선일보』 1960. 8....
-
여·야 8인대표자회담, 선거구 재조정 합의, 23석 늘려
일자 : 1968.12.2
분류 : 분류없음 > 국회·사법부
요약설명 : 합의했다. 선거구 조정 문제에 완전 합의한 8인대표자회담은 양당 간의 큰 쟁점인 대통령·국회의원 동시선거, 지방자치제의 단계적 실시 문제에도 원칙적인 합의선까지 의견을 접근시켰다. 8인대표자회의는 여·야 대표가 이들 문제에 대한 협상내용을 각기 당의 공식기구 또는 고위층과 협의한 후 제5차 회의에서 매듭짓기로 했다. 합의를 본 선거구 재조정은 대도시는 인구 40만, 기타 지방은 인구 30만을 기준으로 하되 2개 이상의 행정구역으로 된 지역구를 2개의 선거구로 분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분리 또는 신설될 지역구는 다음과 같다. ① 1개 구씩 증설하기로 한 지역구 - 서울 영등포구·서울 성동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