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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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작은 자매회수녀원에서 임봉재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번호 : 00215339
날짜 : 198*.00.00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가톨릭농민회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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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수녀원(가칭)을 위한 두번째 모임
등록번호 : 00444312
날짜 : 1978.01.11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인천도시산업선교회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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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베따노성베네딕트수녀원 배문한 신부가 한국가톨릭농민회 최병욱 회장님께 보내는 편지글]
등록번호 : 00214115
날짜 : 198*.07.08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가톨릭농민회
요약설명 :
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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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성당과 월담 스님
요약설명 : 들렸다. 마침 지나가던 수녀가 그들을 보고는 비명을 질렀다. 외부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수녀원에 그것도 이 이른 아침에! 기겁을 하고도 남을 일이었다. 그런데다 마당에 떨어진 사람은 다름 아닌 가사 장삼을 걸친 스님들이었다. 수녀원에 스님이라니! 자세히 보니 한 사람은 허우대가 크고 미남으로 생긴 스님이었고, 한 사람은 까만 승복을 걸친 덩치가 작고 까무잡잡한 얼굴이 서민적으로 생긴 스님이었다. 마당에 떨어진 두 사람은 곧 자리를 털고 일어나며 수녀를 향해 두 손을 모아 합장을 하며 겸연쩍은 미소를 지었다. “안녕하세오. 아침부터 월장을 해서 미안하외다. 껄껄껄” 이 기괴한 소동을 듣고 신부들이 달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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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원, 의문사 제1호의 죽음을 기록하다
요약설명 : 수녀원에 은밀하게 숨겨졌다. 최종길 교수의 죽음을 밝히려는 노력은 철저히 차단되었다. 그의 동료들은 협박과 공포 분위기로 침묵을 강요당했으며, 미국에 있는 동료들조차 중앙정보부의 방해로 그의 죽음에 대해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최종길 교수의 죽음에 대한 의문은 신문 보도보다 더 빨리 더 넓게 세상에 알려졌다. 1974년 10월 26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함세웅 신부는 ‘정의와 평화, 조국을 위해 옳은 일을 하다가 박해받고 있는 이를 위한 기도회’ 강론에서 최종길 교수의 사인 규명을 요구했다. 12월 18일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문정현 신부는 ‘인권회복을 위해 죽은 사람들을 위한 추도미사’에서 ‘최종길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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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동지회 이야기
요약설명 : 그런 단체 가운데 하나였다. 민주동지회는 1975년에 스위스 제네바의 가톨릭수녀원 세나클러(Cénacle)에서 세계 교회의 관심과 지원 속에서 결성되어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후원해 온 기독교인들의 연대조직이다. 구성원은 기독교인들 가운데 해외의 에큐메니컬 운동기구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중심이 되었다. 1975년 4월 박정희 정부에 의해 김관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조승혁 목사, 박형규 목사 등이 교회재정에 대한 ‘업무상 배임’ 혐의가 씌워져 구속되자 WCC를 중심으로 한 세계교회의 충격은 컸다. WCC 세계선교위원회는 같은 해 11월 6일과 7일 한국문제에 관한 긴급 비공식 모임을 소집했다. WCC 회원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