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1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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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안사령부의 체포 관련 요망서]
등록번호 : 00981250
날짜 : 1985.03.22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고다 사또루
요약설명 : 재일한국인 유학생들이 간첩으로 체포되어 징역을 선고받은 사건은 잔인한 고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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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군 보안사령부의 이동석 씨 관련 요망서]
등록번호 : 00982283
날짜 : 1976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고다 사또루
요약설명 : 씨를 보안사가 국가보안법, 반공법 등의 위반 혐의로 연행한 사실이 4개월이 지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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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테러 및 폭력에 의한 박형규목사의 생명위협 소식을 듣고
등록번호 : 00113063
날짜 : 1984.09.2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
요약설명 : 육군보안사령부의 만행에 대해 규탄하고 폭력정권이 퇴진할 때까지 싸울 것을 밝히는...
사료 콘텐츠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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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 여기가 어딘 줄 알아?"_ 무법자의 폭력이 춤추던 보안사 서빙고 분실
요약설명 : 민간인 사찰이라는 보안사 군사 권력이 거대한 괴물로 태어날 준비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5·16군사쿠데타로 군인들이 이제 공식적으로 정치권력을 장악하고 나자 특무대는 다시 방첩부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가 다시 육군보안사령부를 거쳐 국군보안사령부(보안사)로 거듭 상승하게 되었다. 그리고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이 군 내부를 감시하고, 나아가 사회 전반을 감시하는 도구로 중앙정보부와 함께 막강한 권력을 부여했다. 지역 보안부대장인 대령이 별 세 개인 군단장에 맞먹는 세력을 가지도록 한 것이다. 그곳을 보금자리로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1980년대 전두환 신군부였다. 전두환 신군부는 그야말로 보안사가 만들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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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사와 민간인 사찰
요약설명 :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폭로 직후 국방장관과 보안사령관이 경질되었고, ‘공포의 고문실’로 악명 높았던 서빙고동 보안사 분실(서빙고 대공분실)은 폐쇄되었다. 보안사는 또 “뼈를 깎는 심정으로 새로 태어나겠다”며 12월 26일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로 명칭을 바꿨다. 그러나 군의 민간인 사찰은 기무사에 의해 계속되었다. 현역군인의 위치에서 양심선언을 했던 윤석양은 2년 가까이 도피생활을 했으나, 1992년 9월 23일에 체포되어 육군고등군법법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사찰대상자였던 노무현, 한승헌, 김승훈, 문동환 등 각계의 주요인사 148명은 1991년 6월 27일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고, 199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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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끝났다. 언론사를 장악하라! - 1980년, 언론통폐합
요약설명 : K 기자가 말했다. “응. 보안사 강전무라는 사람인데, 비상계엄 때부터 언론대책반 반장을 맡고 있던 자야.” “아, 시청에 앉아 보도 검열을 하던 그 땅딸막한 친구? 계급이 준위라면서. 육군 준위.” “쉿! 조용해. 계급이 중요한 건 아니야. 그 자가 지금 염라대왕이라구, 염라대왕. 우리 목이 그 자 손에 왔다 갔다 해.” “끙.” 강전무. 보안사 준위. 그가 바로 1980년대 언론계의 염라대왕으로 통하는 이상재였다. 보안사령관 전두환의 오른팔이 보안사 정보처장 육군대령 권정달이었다면 그 바로 아래 권정달의 오른팔이 바로 보안처장 보좌관 육군준위 이상재였다. 나중에 전두환이 민자당을 창당하면서 권정달이 사무총장이 되자 그는...
일지사료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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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비상계엄선포
일자 : 1964.6.3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정부·여당·군
요약설명 : 영장 없이 이를 집행한다.『경향신문』 1964.6.4 석1면계엄사공고 제1호계엄법 제13조 및 계엄사령부 포고 제1호, 제2항에 의거, 언론·출판의 검열을 다음과 같이 실시한다. ① 검열장소 : 서울특별시청내 ② 검열시간 : (가)석간-상오 8시~하오 1시 (나)조간-하오 1시~하오 12시 (다)통신-상오 8시~하오 12시 (라)주간, 월간-하오2시~하오 4시 ③ 검열대상 : (가)계엄목적상 유해로운 시사해설, 만화, 사설, 논설, 사진 등 (나)외국통신 전재사항 및 외국 각종 간행물 (다)각종 간행물 및 선전물(영화, 뉴스, 텔레비전, 필름, 연극, 기타) ④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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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안사령부에서 민중봉기를 획책한 재일교포 출신 학생 등 북한간첩을 일망타진했다고 발표
일자 : 1971.4.20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육군보안사령부는 20일 오전 선거기를 틈타 민중봉기를 일으켜 정부를 전복시키려고 암약해온 강장운(22·고려대 이공대 물리과 3년)과 서승(27·서울대 대학원 2년), 서준식(24·서울대 법대 3년)형제 및 강석만(24·고려대 정경과 4년) 등 재일교포출신 대학생 4명을 포함한 북한 간첩 10명과 이들을 중심으로 한 4개망의 간첩 관련 41명 등 모두 51명을 지난 17일 서울, 부산, 제주 등지에서 일망타진했다고 발표했다.『동아일보』 1971.4.20. 7면; 『경향신문』 1971.4.20. 1면; 『중앙일보』 1971.4.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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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안사령부에서 북한 간첩을 추가로 발표
일자 : 1971.4.22
분류 : 분류없음 > 정부·여당
요약설명 : 육군보안사령부는 21일 학원에 침투한 북한간첩과 관련자 등 모두 51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한 이후 22일 북한의 지령을 다섯 번이나 수신했고 11번에 걸쳐 간첩보고를 한 김병섭(32·도서외판원)이 간첩임을 확인했고 서울대 대학원 2년 한상진 씨(26)도 북한의 평화통일론에 동조, 반공법을 위반한 사실을 밝혀냈다고 추가 발표했다.『동아일보』 1971.4.22. 7면; 『경향신문』 1971.4.22. 7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