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설명 : ‘전국민주학생연맹(전민학련)'은 1981년 봄부터 대학가의 시위들을 주도했다. 무림사건으로 학생운동을 완전히 소탕했다고 생각했던 전두환 정권은 연이은 학원가의 시위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서울대에서 3월19일 첫 시위가 발생한 이래 5월 중순까지 성균관대·부산대·동국대 등에서 모두 8차례의 학생 시위가 일어났고, 5월 27일 서울대 시위 도중 김태훈이 “전두환 물러가라”고 외치며 도서관 6층에서 투신자살하면서 절정에 이르렀다. 1981년 6월부터 경찰은 전민학련 관계자 400여 명과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 관련자 300여 명을 연행했고, 19일에서 길게는 78일까지의 불법 구금과 혹독한 고문 끝에 25명이 구속됐다. ...
면담자 : 이가연
일자/장소: 2019. 8. 24/구술자 자택
요약설명 :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의 조직과정, 전민학련(전국민주학생연맹)과의 연대,...
일자/장소: 2019. 8. 22/서울 구술자 사무실
요약설명 : 개인적 견해, 전국민주학생연맹(전민학련) 조직과 81년 봄 투쟁, ‘무림’과의 관계, ...
일자 : 1973.12.12
분류 : 민주화운동 > 노동
요약설명 : 경험을 정리해서 『어느 돌멩이의 외침』(필명 유동우)을 펴냈으며, 1980년 이태복, 김철수, 신철영, 양승조 등과 함께 전국민주노동자연맹(전민노련)을 결성했다. 그해 8월 노동자와 학생세력이 연대하여 정권을 무너뜨리고 사회주의를 건설하려 했다는 ‘학림사건’으로 남영동 대공분실에 끌려가서 극심한 고문을 당했으며, 감옥에서 나온 뒤에도 고문후유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었다. 지금은 자신이 고문당했던 남영동 대공분실을 개조한 민주인권기념관 보안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인천IN』 2019.3.28.; 민주인권기념관(https://dhrm.or.kr/notice/?idx=1717692&bmode=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