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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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기록접수통지서[62고군형공603]
등록번호 : 00860653
날짜 : 1963.01.04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정중서
요약설명 : ‘대학생 지하서클 간첩단 사건’ 관련 문서. 정금암에게 군법회의가 보낸 소송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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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소환장[63도184]
등록번호 : 00860667
날짜 : 1963.08.23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정중서
요약설명 : ‘대학생 지하서클 간첩단 사건’ 관련 정금암 국가보안법위반 사건 관련 선고 기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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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기간갱신결정[63도184]
등록번호 : 00860673
날짜 : 1963.07.19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정중서
요약설명 : 지하서클 간첩단 사건’ 관련 정금암에 대한 구속기간이 갱신되었음을 알리는 통지
사진사료 2건
더 보기구술 컬렉션 2건
더 보기일지사료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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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예종·김정강학생데모 배후로 수배
일자 : 1964.7.6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학생
요약설명 : 정치학과 4년)이 1964년 초에 만든 서울대 문리대 마르크스주의 연구 서클이었으며, 불꽃회란 이름은 레닌이 지하활동을 하면서 만든 ‘이스크라’(러시아어로 불꽃이라는 의미)라는 정치신문의 제목에서 따왔다. 멤버는 5~6명이었으며, 서울대 법대·공대·상대·사범대와 연세대·고려대 그리고 대구·부산·광주에도 비슷한 조직이 준비되고 있었다고 한다. 김정강은 불꽃회의 강령, 규약 등 10페이지를 직접 썼는데, 당시 한국사회를 ‘식민지 반봉건사회’로 규정하고, 제반 모순으로 판단되는 민족분단, 봉건적 모순과 외세의 억압 등을 타개하는 ‘민족통일 민족해방 민주주의혁명’을 방향으로 설정했다고 회고하였다. 강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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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지령 받고 국가변란음모 지하조직” 중앙정보부, ‘인민혁명당’ 41명 구속
일자 : 1964.8.14
분류 : 한일협정반대운동 > 정부·여당·군
요약설명 : 14일, 중앙정보부는 북한의 지령을 받고 대규모적인 지하조직으로 국가를 변란하려던 ‘인민혁명당사건’을 적발, 일당 57명 중 4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16명을 전국에 수배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김형욱중앙정보부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하여 “이 인민혁명당은 북한노동당 강령을 토대로 지난 62년 1월에 발족, 전 혁신계 일부 인사, 일부 현직 언론인, 대학교수, 학생 등을 주동인물로 하여 조직을 확대하여 지난 3월 24일 한일굴욕외교를 반대하는 순수한 학생 데모가 일어나자 절호의 기회가 온 것으로 판단, 데모 주도 학생을 포섭하여 데모의 방향과 구호를 통일하도록 전국 학생조직에 지령하는 동시에 현 정권이 타도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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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3회 공판 임창순 피고도 공소사실 부인
일자 : 1964.12.10
분류 : 한일협정추진 > 야당·재야·일반
요약설명 : 제3회 공판을 열고 사실심리를 계속했다. 이날 공판에서 임창순(41. 해동고전연구소장) 피고는 도예종 피고로부터 단체나 정당 등을 만들자는 권유를 받은 일이 없다고 공소사실을 부인하고, 검찰조서에 ‘비밀지하조직 운운’이라고 자백한 것같이 만들어진 것은, 당시 조사하던 최대현 검사가 “이러나저러나 비슷한 것 아니냐”라는 등의 말로 우겨서 그대로 써버렸기 때문이라고 진술했다. 또한 임 피고는 ‘인민혁명당’이라는 이름은 중앙정보부에서 조사받을 때 처음 들었으며, 3일 동안 고문받으며 말 못 할 고통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임 피고는 조서 상에 비밀지하조직 운운하고 나오지만 우리의 모임은 학술연구를 위해 단순한 서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