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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면담자 : 이지영, 강민구
일자/장소: 2017.10.2./세종시 소재 식당
요약설명 : 양상, 충남도청을 점거하려 하다, 최루탄추방범국민대회, 시민에 의한 전경 사망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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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영
면담자 : 모소영, 이지영
일자/장소: 2017.8.26./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사무실
요약설명 : 87년 1월 충남대학교 박종철고문치사사건을 접하다, 1월 이후 학생회의 활동, 애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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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중
면담자 : 모소영, 이지영
일자/장소: 2017.7.9./대전 중구 예술가의집
요약설명 : 충남본부가 만들어지는 과정, 6.10국민대회와 충남대 학생 시내 진출, 충남도청 앞...
일지사료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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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 학생 1천여 명, 학원의 자유 외치며 시위
일자 : 1960.3.8
분류 : 시위 상황 > 대전
요약설명 : 대해 추궁을 받았다.대전고등학교 60년사 편찬위원회,182-187쪽 한편 이날 오후 전장한 충남경찰국장은 형사상으로 학생들을 처벌할 의사가 없다고 하였다. 그러나 대전고 학생 시위가 서울 모 계통의 지령 하에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하고 배후관계를 계속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신문』도 충남경찰국장의 말을 인용해, 중앙의 모 계통에서 수 일 전 학생을 가장한 불량배 50여 명을 시내 각 학교에 잠입시켜 시위를 선동, 조종하였다고 보도하였다.『서울신문』1960. 3. 9 조3면 하지만 학생 측이 밝힌 시위 동기는 순전히 학원의 자유를 달라는 독자적인 운동에 불과하며 어떠한 배후관계도 없다는 것이었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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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 농기구 들고 시위
일자 : 1960.4.19
분류 : 시위 상황 > 청주
요약설명 : 물러가라”, “학생을 정치에 이용 말라”등의 구호를 소리 높이 외치며 도청으로 향하였다. 청주농고 시위대는 청주상업고등학교 앞을 지날 때 합류를 요청하였지만 이루지 못하였다. 대성중학교 옆에서 경찰과 투석전으로 길을 열고, 대성중과 단성중학교의 호응을 호소하였다. 이들은 교동국민학교 앞에서 트럭을 대기하고 도열하고 있는 무장경찰과 맞닥뜨려 격렬한 투석전을 벌였다. 시위대가 도청 정문 옆 개천가 도로에 들어섰을 때 전후방에서 시위대를 포위한 경찰이 따발총 쏘듯 최루탄을 발사하였다. 시위대는 어깨동무를 하고 결사적으로 격돌하다 자리를 옮겨 법원 앞으로 집결하였으나 소방차의 방수와 최루탄에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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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시위대, 도지사와 경찰국장의 책임 문책
일자 : 1960.4.26
분류 : 시위 상황 > 대전
요약설명 : 4시 20분 경, ‘민권의 승리’를 구가하는 충남대학교 학생 2천여 명을 선두로 각 학교 학생들은 학교별로 대열을 지어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연도를 헤치며 역전으로 향하였다. 이들은 목척교를 지나 시청 쪽으로 나아가면서 채택된 결의문과 구호를 절규하였다. 이들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만세소리와 박수소리는 우레와 같았으며, 시민들의 합류로 시위대의 수는 계속 늘어만 갔다. 대전지구 계엄사무소 당국에서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헌병과 경찰로 혼성된 무장경비 병력을 급파하여 시위대의 양편을 경비하면서 같이 행진하였다. 시위대열은 시청 앞 로터리에서 대흥동과 대전고등학교 앞을 지나 오후 5시 10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