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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부의 부정선거 감행 방법 폭로
일자 : 1960.3.3
분류 : 정치·사회 상황 > 야당과 재야단체
요약설명 : 또한 3인조, 9인조를 편성, 조장이 감시하여 공개투표케 한다. 이의 정확을 기하기 위하여 각 자연부락 단위로 지도부를 조직하여 훈련과 지도에 당한다. 이는 영일 을 및 영주에서 절대 성공하였으며 유권자 자신이 공개하는데 대한 선서법상 하등 위반이 아니다라는 조건이며 도회지는 공무원조 각종 관허업체조 등으로 조직하여 감시 공개투표한다. 이 공개투표의 암호로 공명투표라고 한다. C. 투표소 설치 및 배정 (1) 투표소는 영일 을 및 영주 등지에서 성공한 대로 중앙선위에서 결정한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돌선(突線)의 한계에 의하여 선거구 선위에서는 투표소 공고를 막연히 ○○학교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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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대중당, 당세 강화 및 조직정비 위한 총무위원회 개최
일자 : 1960.9.10
분류 : 통일운동과 혁신계활동 > 혁신계활동
요약설명 : 등이었다.『조선일보』 1960. 9. 11 조1면. 총선 이후 사회대중당 내에 나타난 갈등은 선거 기간 중에 있었던 당 간부들의 발언에 대한 비판에서 비롯되었다. 많은 당원들이 간부들에게 최소한 당의 영도적 자리에서 2선으로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서상일 계에서는 그러한 규탄의 선봉이 김달호라고 지목하고 그의 제거공작에 착수하였다. 반(反)김달호의 입장을 취한 쪽은 총무위원 김성숙(金星淑)을 중심으로 하는 10여 명이었다. 김성숙(金星淑) 등은 여러 차례에 걸쳐 비밀회의를 열어 김달호가 분파반당행위를 했다는 낙인을 찍고 발기인회에서도 시도되었던 제명공작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그러자 당 지도부의 2선 퇴진을 요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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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보부, 민청학련 배후에 ‘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가 있다고 발표
일자 : 1974.4.25
분류 : 정치·국제관계 > 정부·여당
요약설명 : 1974.04.25. 1면제2차 인민혁명당(인혁당)사건-인민혁명당 재건위원회(인혁당재건위)사건민청학련사건은 관련 학생운동의 지도부들이 사형이라는 중형을 받았다는 점뿐만이 아니라, 북한의 지도를 받는 인민혁명당(인혁당)의 사주에 의한 것이라는 정부당국의 발표는 국내외에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시의 중앙정보부 발표에 따르면 민청학련은 4단계 혁명전략을 세웠다고 한다. 즉 1단계는 민생해결과 민주회복을 명분으로 한 반정부세력의 규합, 2단계는 4월 3일의 일제봉기를 통한 주요 정부기관의 점거와 정권인수, 3단계는 반제 반식민지 반매판을 표방하는 민주연합정부 수립, 4단계는 노동자 농민 정권의 수립이 그것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