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이문구'에 대한 통합 검색 결과 : 전체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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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사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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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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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콘텐츠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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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은 칼보다 강하다 -민주화를 향한 문인들의 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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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제1호는 헌법에 위반된다.] 1974년 11월 15일 고은·신경림·백낙청·염무웅·조태일·이문구·박태순·황석영 등은 모임을 갖고, 이러한 유신 독재치하에서 한국 문단과 사회에 새로운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새로운 단체의 결성이 필요하다고 보고, 11월 18일 세종로 시위 도중 선언문을 발표할 것을 결정했다. 염무웅이 작성한 이 선언문은 이틀만에 무려 101명의 서명을 받아내어 11월 18일 오전 10시 무렵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인사 30여 명이 광화문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사무실 앞에서 ‘문학인 101인 선언’을 낭독했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는 이후 시국 관련 구속 문인들의 석방, 언론ㆍ출판ㆍ집회의 자유를 촉구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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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실천문인협의회 - 표현의 자유를 온 몸으로 외친 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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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설명 : 이문구였다. 이문구의 동참으로 선언문의 이름은 〈문학인 101인 선언〉이 되었다. 이 선언문을 시인 양성우가 밤새 등사원지에 철필로 글씨를 쓰고 등사기를 긁어 인쇄했다. 1974년 11월 18일 오전 9시 50분, 광화문 동아일보사 앞으로 고은, 이호철, 조태일, 양성우, 조해일, 조선작, 송영, 염무웅, 최민, 황석영, 한남철, 백낙청, 이시영, 송기원, 윤흥길, 이문구, 박태순, 김연균, 백도기, 임정남, 김국태, 석지현 등 30여 명의 문인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 모습을 20여 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취재하는 가운데 자실의 대표간사인 고은 시인이 〈문학인 101인 선언〉을 낭독했다. “오늘날 우리 현실은 민족사적으로 일대 위기를 맞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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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사료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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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61명 개헌서명 지지, "헌법 개정 청원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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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4.1.7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운동과 기독교』, 274쪽. 『경향신문』 1974.01.07. 7면; 『중앙일보』 1974.01.07. 7면;『경향신문』 1974.01.08. 7면; 『동아일보』 1974.01.08. 7면; 『부산일보』 1974.01.08. 7면 서명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행자제외) 이희승 이헌구 김광변 김정한 오영수 박두진 강용준 강태열 고은 구중서 김광협 김국태 김문수 김병걸 김병익 김승옥 김용성 김원일 김윤식 김종해 김창범 남정현 박경석 박봉우 박용숙 박태순 방영웅 백승철 신경림 신기선 신동문 신동한 신상웅 양문길 염무웅 오인문 오상원 유현종 윤정규 이문구 이성부 이시영 이제하 인태성 임헌영 장용학 정현종 조선작 조태일 조해일 최민 황명걸『조선일보』 1974.01.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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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펜클럽, 정기총회에서 표현의 자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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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4.11.16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것을 다짐한다. 2, 표현의 자유는 창작이나 출판의 자유는 물론 펜 헌장 제4항에 명시된 대로 “정부나 기타 행정기관에 대한 비판의 자유”도 그 “불가결의 요소”이며, 그것이 어떤 정당을 위해 왜곡되거나 제한되지 말 것을 확인한다. 3, 이러한 우리의 결의를 다짐하며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풍토의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우리는 복역 중인 김지하 시인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다. 1974년 11월 16일 박화성 이현구 안수길 박연희 김병걸 구중서 김승옥 김우종 남정현 박경리 박용숙 백낙청 백승철 송원희 신동문 신동한 신상웅 염무웅 유종호 유현종 이근배 이문구 이선영 이호철 임현영 장백일 정을병 조선작 한승헌 홍사중 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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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들, 「자유실천문인협회 101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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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1974.11.18
분류 : 민주화운동 > 재야·지식인·종교
요약설명 : 부조리는 정치가의 독단적인 결정이아니라 전 국민적인 지혜와 용기에 의해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①시인 김지하 씨 등 긴급조치로 구속된 지식인, 종교인, 학생들은 즉각 석방돼야한다 ②언론 출판 집회결사 및 신앙 사상의 자유는 어떠한 이유로도 제한될 수 없으며 모든 지식인은 이 자유수호에 앞장서야 한다 ③서민대중의 기본적 생존권을 보장키 위한 획기적 조처가 있어야하며 현행노동제법은 민주적 방향에서 개정돼야 한다는 등 5개항의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서 연행된 사람은 고은, 조해일, 이문구, 이시영, 윤흥길, 박태순, 송기원 등 7명이다.『동아일보』 『조선일보』 1974.11.18. 7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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