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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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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이상석
면담자
이영재
구술일자
2024.8.13.
구술장소
전교조 부산지부 회의실
구술시간
3시간 16분 26초

구술컬렉션 > 1980년대 민주화운동 > 교육민주화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구술자는 1973년 동아대학교 국문학과에 입학 후 졸업하여, 1979년 8월 대양공고에서 첫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1982년부터 대양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학급문집 󰡔여울에서 바다로󰡕를 출간하고, 1983년부터 한국 글쓰기연구회 부산국어교사모임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부산 YMCA중등교육자협의회 활동에 참여했다. 1986년 교육민주화선언에 참여하고, 1988년 부산 교사협의회 결성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1권을 출간하여 교육운동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1989년 전교조 부산지부 초대 부지부장으로 선출되고 8월 해직되었다. 1990년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2권을 출간하고, 1992년 제3회 전태일문학상을 수상하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 정부의 특별채용 조치에 따라 중앙고등학교로 복직하고 2015년 신도고등학교에서 퇴임할 때까지 교육민주화운동에 헌신하였다. 1980년대 교육민주화운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평가했다.  

구술내용 요약

- 출생과 가족사, 학창시절

- 교련반대, 유신철폐 시위

- 첫 발령지, 대양공고

- 학생들과 행복한 기억

- 해직의 아픔

- 학급문집에서 이어진 글쓰기연구회 활동

- 1980년대 초반 교육운동과 글쓰기연구회

- 교육운동 동료들에 대한 마음의 빚

- 부산 국어교사 모임

- 부산교협 결성 과정

- 부산교협 창립과 평교사회

- 사랑으로 매긴 성적표

- 50세가 넘어 다시 보이는 아이들

- 전교조 결성, 부산지부 활동과 해직

- 전태일 문학상

- 특별채용 조치로 교단 복귀, 소회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학교 제자들과 만들어 온 추억과 해직 당시 정든 제자들과 강제로 헤어져야 하는 아픔 묘사, 전교조 교사들의 해직이 학생들과 사이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