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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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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채록 정보

구술자
김을규
면담자
김허보람
구술일자
2025년 9월 22일
구술장소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미디어실
구술시간
05:10:06

구술컬렉션 > 빈민운동 > 1980년대 빈민운동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구술자 이력

1986 양평동철거결사반대 투쟁위원회 위원장

1987 서울시철거민협의회 조직국장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건립 서울시에 최초 제안)

1987 김수환 추기경 세족례

1987.06.10 민주항쟁명동성당투쟁위원회 시민대표

1989 전국빈민연합 정책실장

1989 86년 양평동 철거투쟁 건으로 투옥

1992 전국도시빈민협의회 사무처장

1993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중앙 집행위원

1994 통일시대국민회의 중앙위원

1999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상임·지도위원

2003 한반도평화와경제발전전략연구재단 저소득층 정책기획위원장

2006 임대주택국민연합 공동대표

2007 저소득층정책연석회의 사무총장

2007 통합민주신당 국민통합추진위원회 중앙본부장

2008 민주당 18대 총선 중앙선거대책본부(저소득층 대책위원장)

2008 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민주당 후보

2009 민주당 뉴타운재개발특별위원회 위원

2009 민주당 용산참사진상규명특별위원회 위원

2016 더불어희망 조직본부장

2017 19대 대통령 선거대책본부 행복시대본부장

2017 더희망포럼 사무총장

2019 임대주택연합 공동대표

2019~현 (사)더좋은정책연구원 원장

구술내용 요약

구술자 김을규(활동명 김성규)는 1950년대 서울에서 태어나, 청년기부터 도시 빈민의 현실과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직접 체감하며 성장했다. 1980년대 중반 양평동 철거 현장에서 주민조직을 결성하며 본격적으로 철거민운동에 뛰어들었고, 서울시철거민협의회(서철협) 조직국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단위 철거민 투쟁을 연대운동으로 확장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철거민들의 주거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대주택 제도 도입과 가수용단지 운영 등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투쟁 과정에서 체포와 수감, 수배를 경험하는 등 치열한 실천의 현장을 살아냈다. 서철협 이후 1990년대에는 주거권실현을위한국민연합 활동을 이어가며 주거권 운동의 제도화와 대중화를 모색하였다. 이번 구술에서는 김을규의 생애를 통해 1980년대 양평동 철거투쟁의 전개와 서철협의 활동, 빈민운동의 조직적 확장과 쇠퇴, 민주화운동과의 관계, 그리고 운동가로서의 자기 성찰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그는 철거민운동을 통해 빈민들이 자신의 문제를 집단의 문제와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해결을 모색하게 되는 변화가 생겼으며, 이는 대중의 민주화 의식 확장에 기여했다고 평가하였다. 구술 말미에는 자신의 경험과 시대적 기억을 담은 회고문을 낭독하며, 반복되는 권위주의와 시민 저항의 역사 속에서 운동의 의미와 시민의 역할을 성찰하였다.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평범한 철거민 당사자가 빈민운동을 이끄는 대중지도자로 발전하는 과정과 민주화 인식의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