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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식
구술채록 정보
- 구술자
- 신강식
- 면담자
- 양라윤
- 구술일자
- 2010년 8월 4일
- 구술장소
- 전라남도 고흥군 축산업협동조합
- 구술시간
- 57분 54초
구술컬렉션 > 4.19혁명 > 전남
관련 구술아카이브
구술채록 내용
- 구술자 이력
- 1942년 출생 1960년 당시 광주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4월혁명 시위 참여
- 구술내용 요약
-
구술자는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출신으로 1942년생이다. 1960년 당시 신강식은 광주고등학교(광고) 3학년에 재학 중이었는데, 체격이 좋고 교우관계가 활발하여 광고 내에서 씨름부, 규율부로 활동하였으며, 친구들과 친목 모임인 형제서클 회원으로 활동하였다.당시 이승만 정권의 3선개헌, 3‧15 부정선거 등의 소식을 접하면서 광고생들 사이에서는 비판적인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고 한다. 4월 18일 고려대학교피습사건이 계기가 되어 광고생들은 시위를 모의하게 되는데, 구술자를 포함 12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밤새 시위를 계획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맡게 되는데, 구술자는 조병수와 함께 시위 시작을 알리는 종을 치기로 한다. 하지만 19일 구술자는 시위를 알리는 종을 치기가 여의치 않아 다른 학우에게 종치기를 부탁하고 시위를 전개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간다. 광고생들이 교문 밖으로 흩어지면서 진격하는 과정에서 구술자는 시위대 사이로 지나가는 백차에 올라타고 광고에서 가톨릭센터 앞까지 백차를 타고 이동했으며, 가톨릭센터 앞에서 내려 시위대에 합류했다. 하지만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를 진압하자 시위대는 흩어지고 구술자도 시위대에서 빠져 나와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구술자는 시위 참여를 막는 누나들에 의해 고향인 고흥으로 내려가게 되고 더 이상 시위에 참여하지 못했다.5. 참고자료四‧一九革命負傷者會 光州‧全羅支部 湖南 四‧一九 三十年史 編纂委員會, 『湖南 四‧一九 三十年史』, 三和文化社, 1995四‧一九革命負傷者會 光州‧全羅支部, 『湖南 四‧一九革命 資料史』上, 코리아기획인쇄, 20045‧18기념재단, 『5‧18의 기억과 역사』1, 도서출판 심미안, 2006홍영유, 『4월혁명통사』제8권, 도서출판 천지창조, 2010"
- 하이라이트 영상 내용
- 구술상세목록 및 녹취문
- 2010_4월혁명50주년_신강식(전남)_구술자료상세목록.pdf 59433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