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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 회의장 광경
6.25전쟁이 일어나고 전쟁이 장기화되자 이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한 유엔군 측과 북한군 측은 비밀 접촉을 통해 1951년 7월 10일 개성에서 첫 정전회담을 개최한다. 그리고 1년이 지나 1952년 7월에 개성에서 본회담이 시작되고 10월부터는 판문점에서 회담이 개최된다. 그러나 포로교환 문제 등으로 의견 차이가 노출되어 9개월 동안 회담은 열리지 않고 전쟁상태가 계속된다. 그 후 다시 회담이 속개되어 1953년 7월 27일에 판문점에서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클라크와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공군 사령관 팽덕회가 최종적으로 휴전협정에 서명함으로써 전쟁은 정전 상태에 접어들며 아직까지도 이 협정은 유효하여 우리는 평화상태가 아닌 정전상태에서 살고 있다.
이 협정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사령관 및 중공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다.
이 협정의 정식 명칭은 '국제연합군 총사령관을 일방으로 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사령관 및 중공인민지원군 사령원을 다른 일방으로 하는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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