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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발기 준비 모습

국민의 알권리를 애타게 갈망하던 온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 한겨레신문은 세계 역사상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최초의 국민주 신문으로 창간된 신문이다.
온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창간주주 2만 7천여 명이 창간기금 50억원을 모아주어 설립된 한겨레신문사(초대사장:故 송건호)는 그 소유구조에서부터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편집권의 독립을 보장받게 되었고, 어둡고 암울했던 80년대 독재정권시대에 절망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신선한 충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