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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희생자 위령제

한국전쟁은 군인과 민간인을 합쳐 수백만의 사람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다. 대략적인 수치를 보면 다음과 같다. 한국군과 유엔군의 사망자가 약 18만, 부상자 약 56만, 실종 및 포로 4만 3천, 합계 78만여 명, 그리고 북한군과 중공군이 합계 140여만 명 사망, 그리고 남측 민간인 100만여 명이 사망하거나 부상 및 실종되었으며, 북한의 경우는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민간인 인명피해가 더욱 커서 약 150만 명이 죽거나 부상당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통계를 보더라도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시민과 학생들이 6.25전쟁 희생자 위령제를 지내는 모습을 통해 역사의 교훈을 되새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