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사료 2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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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67주년 기념 및 극단 통일무대 창단공연-그날이 오면
등록번호 : 00855725
날짜 : 1986.02.2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최교진
요약설명 : 3·1절 67주년 기념 및 극단 통일무대 창단공연-그날이 오면 팜플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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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오면 창간호
등록번호 : 00184262
날짜 : 1993.05.0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민주화운동자료관추진위...
요약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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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시인 詩 스크랩4]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등록번호 : 00433084
날짜 : 1988.05.17
구분 : 문서류 > 문서
기증자 : 박광숙
요약설명 :
영상사료 5건
더 보기박물사료 2건
더 보기사료 콘텐츠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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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총무님, 우리들의 총무님_ 김한림
요약설명 : 좀 도와주시오.” 그날 이후 기장여신도회 사무실은 구속자 가족들의 방이 되었다. 지방에 있는 구속자 가족들은 서울에 오면 가장 먼저 들러 짐을 맡기고, 다른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세상에서는 빨갱이 가족이라 수군거리고 말도 하려 하지 않았지만, 이곳에서만큼은 속 시원하게 대화할 수 있었다. 구속자 가족들은 차츰 구속된 자식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시작했다. 민청학련사건이 조작이라는 것을 알리는 게 무엇보다 제일 중요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족도 있었다. 너무 먼 시골에 살거나 형편이 어려워 그토록 그리운 자식 면회 한 번 못 가는 부모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 모든 자리에 한림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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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이 내게 말한다
요약설명 : 그는 썼다. “미치고 싶었다. 사월이 오면 산천은 껍질을 찢고 속잎은 돋아나는데 사월이 오면 내 가슴에도 속잎은 돋아나고 있는데, 강산을 덮어 화려한 진달래는 피어나고 있는데 그날이 오기까지는 사월은 갈아엎는 달 그날이 오기까지는 사월은 일어서는 달...” 시인의 말처럼 사월은 왔으되 완연한 봄은 아직도 멀게 느껴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 춘래불사춘이 어느 때보다 실감나는 시절이다. 목련 지고 진달래가 산자락을 수줍게 덮더니 벚꽃은 봄바람에 화려한 풍장(風葬)을 당한다. 이윽고 라일락 향기가 천지를 희롱하니, 어느덧 오월이 코앞이다. 오월은 숙성한 여인네의 모습으로 다가 오지만, 그럼에도 언제부터인가 오월과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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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언론의 편집장 - 안종필 이야기
요약설명 : 쫓겨났다. 그때 지부장이 해고되자 안종필이 동아일보 기자협회 분회장이 되었다. 하지만 그날 결성된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이하 동아투위) 위원들과 함께 ‘자유언론실천을 위한 우리의 주장’을 선창했던 안종필 역시 해고되어 길거리로 내몰리고 말았다. 1977년 5월, 안종필이 동아투위 2대 위원장이 되면서 동아투위는 다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해 12월 30일 조선일보 해직기자 모임인 조선투위와 함께 ‘민주민족언론선언’을 발표하여, 민주 언론은 ‘민중의 아픔을 같이 하는 민중을 위한, 민중에 의한, 민중의 것’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다. 그리고 민주화운동 단체들과 연대활동을 하며 노동자들의 생존권...